
이 오늘 또 왔어요. ( 또.. 라고 한건.. 게으르게, 잘 못읽었단 뜻.ㅅ ㅅ:;) 이번이 세번째에요. 물론 요 몇달,, 작년 말부터.. 웹툰?(만화.)를 시작하면서 신문, 주간지, 외교지 읽는데 훨씬 더 소홀해진 건 맞지만.. (제가 한번에 여러가지를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근데 여러가지를 하고 싶어하죠:; 아, 딜레마..ㅅ ㅅ:) 좀 충격받은 일(이라 쓰고 인생급 트라우마라 생각하는 중:;)이 있어 더 멀리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욕나온다..; 근데 제가 옳고 그름만 생각하면서, 너무 사람 마음을 생각 안했던 것 같기도…. 가차없었으니까요- 근데 여러모로 생각해 그게 최선이라 생각했죠, 그때는.. 근데 재앙이:;-근데 또 제가 틀린건.. 아.. 사람 마음…) 그나저나 굳이 이걸 콕 집어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건 ㅅ . ㅅ, 많이들 아실텐데 이러면 더 잘 챙겨 읽을 듯:;하하하하:;;ㅅ-ㅅ:;
아, 그러고 보니 지금 테스트 하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이십대때 대학교때도, 서른 되기 좀 전에도( 한국 나이 기준.) MBTI 테스트 하면 INTP가 나왔었죠. 지금은 어떠려나.? ( 테스트 해보기 귀찮아서.. 그 시간에 뭔가 즐겁거나 아님 생산적인 일을.:;) 너무 오래전이라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저는,,( 그때는 생각이 많고 완벽주의라, 뭐 일이 진행이 안되었음.. 지금도 생각은 많지만.. 그냥 함..;) 많이 달라서요.. 뭐, 하고 싶은 일은 많이 안바뀐거 같기도..
생각이 많아서, 그림을 그리면 생각이 사라져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교 때, 마음이 힘들면, 눈을 감고 마음 속으로 그냥 선을 하나 그으면 모든게 괜찮아지던..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싶었죠. 근데 손목을 심하게 다쳐서.. 이년이 지나도 하루 삼십분 이상 그림그리는게 힘들어서, 이른바 그 분야 세계 5위 안에 든다는, 서울 대학병원 교수님을, 그 분께 특수수술 받은 친구의 추천으로 뵙고, 그냥 평생 그림은 포기하세요, 란 진단을 받고 넋을 잃었던 기억이.. 아주 바쁘신 분인데, 절 붙잡고 – 뭥미- 삼십분을 위로를 해주셨다는.. 제 친구가 스키 타다 손가락 인대가 끊어져서, 그 교수님 논문에도 인용할 정도로 특수한 케이스였는데도, 저정도로 시간 보낸 적이 없답니다.. 미안해요, 교수님.. (하지만 쇼크가 컸어:;)
물론 뼈자르는 수술을 하면된다고 했지만, 그정도로 심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평생 일상생활은 괜찮을 거라고 하셨지만, 그림은 포기하라 하셨죠.. 근데 지금 그냥 그리고 있다는;;
그래서 부드러운 매체를 좋아해요. 연필도 더존이나.. 까렌다쉬 그라프우드나..
세계 최고의 그림을 그리고 싶은게 아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내 몸이 허락하는 만큼 그리는 건 가능하다고 봐요. 그리고 웬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괜찮아져버린거 같은 느낌.. 그림 못그릴 정도로 안좋지 않아서요. 시간의 힘일까요?
또 이것 저것 떠들며 늘어놓았네요, 지루하셨나요.?ㅅ-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