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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러 양군이 동해, 태평양 서부 영공 조직에서 연합해 공중에서 전략적 순항을 하다. ( 차이신 국제란)

    국방부가 쏜 위챗 공식 계정 소식에 따르면, 중러 양군 연간 협력 계획에 의하면, 12월 9일, 쌍방은 동해, 태평양 서부 영공 조직에서 제 10차 연합 공동 전략 순항을 실시했다.

    2025년 12월 2일, 중공 중앙 정치국위원, 중앙 외사 판공실 주임 왕이가 모스크바에서 연방 안전회의 사무총장 쇼이구와 같이 공동으로 20번째 중러 전략안전 협의를 주관할 때, 쌍방은 곧 일본관련 문제 전략을 맞춰보고, 또 매우 높은 인식의 일치에 도달했다.

    중러는 함께 여기길, 목숨과 피로 바꾼 2차 대전 승리의 열매를 굳게 지켜야 하며, 그 어떤 식민 침략역사를 복권하는 잘못된 언행도 단호히 배척하며, 파시즘에 단호히 반격하며, 일본 군국주의가 권토중래하는 계책을 단호히 반격하고, 중러가 대국과 국제 연합 안전 보장 이사회 상임 이사국으로서의 공동 책임을 맡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역사의 진실과 국제주의를 지킨다. 쌍방은 또한 세계전략의 안정을 지키는 걸 중심에 놓고, 대국 관계, 아시아와 태평양 및 주변 지역 정세 등 공동관심의 국제 , 지역 문제를 깊이 들어가 소통하고, 입장을 조율하고 폭넓은 공통의 인식에 도달했다. ( 뺄게 거의 없어 거의 그대로에요. )

    2025년 12월 8일 18시 52분

    원문 링크 – 中俄两军在东海、太平洋西部空域组织联合空中战略巡航_世界频道_财新网

  • 중미 원수 통화 뒤 트럼프가 다시 다카이치 사나에에게도 전화하다. ( 차이신 국제란 )

    11월 24일 저녁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통화 뒤, 베이징 시간 11월 25일 아침, 미 대통령 트럼프는 다시 일본 수상 다카이치 사나에와도 통화를 했다.

    일본 후지TV 보도에 따르면, 이번 미일 수뇌 통화는, 트럼프의 요청으로 시작했으며 , 통화 뒤 다카이치 사나에는 이를 확인주었다.

    기자가 대만 관련 자신의 입장 표명이, 트럼프와 통화 의제가 됐는지 아닌지 물었을 때, 다카이치는 결코 부인은 하지 않고, 단지 자세한 사정을 밝히기 곤란하다며,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다카이치가 설명하길, 트럼프는 이번 미일 수뇌 통화 중에, 11월 24일 중미 원수 통화를 포함해, 최근 중미 관계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또 며칠전 남아공에서 연 G20 정상회의 상황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남아공과 트럼프 정부가 백인 지주 문제를 둘러싸고 생긴 외교적 충돌 때문에, 트럼프 정부는 이번에 남아공 정부가 주관한 G20 정상회의를 배척했다.

    다카이치는, 통화중 양쪽이 미일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이 마주한 정세와 여러 과제를,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말했다. 다카이치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평화추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긍정적으로 말하고, 10월 중 트럼프가 일본 방문했을 때 회견에 뒤이어, 양측이 다시금 긴밀한 협력을 확인했다.

    다카이치는 또, 이전에 트럼프가 미국 신문 한부를 보내왔는데,- 일본 방문했을때 관련 보도를 실은- 트럼프가 친필로 서명 뒤 다카이치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는 트럼프가 자기에게 두사람은 사이 좋은 친구며 ” 언제라도 나에게 전화해도 된다.” 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11월 24일 저녁, 시진핑은 트럼프와 전화를 했다.

    외교부 소식에 따르면, 이번 통화 중, 시진핑은 트럼프에게 대만 문제에 있어 중국 측의 원칙적인 입장을 명확히 밝혔고, 대만이 중국에 돌아오는 건 전후 국제 질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중미는 일찍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파쇼와 군국주의에 저항해 반격했으며, 지금은 더욱 공동으로 2차대전 승리의 열매를 수호해야 한다 했다.

    트럼프는 통화 중, 시진핑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으며, 나와 시진핑 주석은 부산 회견에서 아주 유쾌했고, 당신의 양국 관계에 대한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양측은 부산 회견에서 달성한 공통의 인식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중국은 2차 대전 승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고, 미국 측은 대만 문제가 중국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했다.

    두 나라 원수는 우크라이나 위기를 언급했는데, 시진핑이 강조하길, 중국 측은 평화로 가는 모든 노력을 지지하고, 이해관계자가 끊임없이 이견을 좁히길 바라며, 하루 빨리 공평하고, 오래 지속되며, 구속력이 있는 평화 협의를 이루어, 근본적으로 이 위기를 해결하길 바란다 했다.

    이번 통화 뒤, 미국 동부 표준 시간 11월 24일 낮,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에 자기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방금 대단히 좋은 통화를 했다고 올렸다.

    트럼프가 말하길, 양측은 여러 가지 의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포함, 펜타닐, 대두 및 그 밖의 농산품 등 의제로 토론했다. 트럼프는 이번 통화가 ” 위대한 미국 농민을 위해 아주 잘한, 대단히 중요한 협의를 이뤘으며, 앞으로는 단지 더 좋아지기만 할 거다. “라 말했다.

    트럼프는 ,이번 통화는 3주전 양측이 한국에서 연 아주 성공적인 회견의 후속으로 뒤따른 거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부산 회견 뒤, 양측은 공통의 인식이 계속 효력을 내고, 또한 정확하게(current and accurate) 유지하는 방면에서 모두 진전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우리와 중국의 관계는 극도로 견고하다. 이제 우리는 전반적인 정세에 눈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라 말했다.

    트럼프는, 이를 위해 시진핑이 이미 2026년 4월 중국 방문하길 요청했고, 자신도 받아들였다. “나도 그를 내년 조금 뒤 내 귀빈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하도록 요청했다. “고 했다.

    트럼프는 또 거듭 말하길, 두 나라 지도자 모두 자주 소통하는게 지극히 중요하다는 데에 찬동했으며, 이에 대해 기대로 가득하다고 했다.

    그 밖에, 11월 25일, 일본 정부는 내각 회의에서 답변서 하나를 통과시켰는데, 다카이치 사나에가 이전에 국회 답변 중 한 대만 관련 발언, 곧 소위 ” 대만에 일이 일어나면 ” 집단자위권행사를 승인하는 ” 존망위기사태 ” 가 될 수도 있다는 등의 견해가, 일본 정부 이전의 견해를 아직 바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의 이 답변서는, 일본 공명당 대표 사이토 데쓰오가 제기한 질의에 대답해 나온거다.

    사이토 데쓰오는 일본 정부는 “존망위기사태”의 확정 기준에 대해 이전에 갖고 있던 견해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가 아닌가?”라 질의했었다.

    일본 정부는 답변서에서, 존망의 위기가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건 여전히 사태의 개별의 구체적인 상황을, 정부가 모든 정보를 종합해 판단한다, 라 강조했다.

    현지 시간 11월 24일, 일본 국제연합 상임대표 야마자키 카즈유키는, 국제연합 사무총장 구테흐스에게 보내는 편지 중, 일본 정부는 대만의 기본입장에 대해, 여전히 1972년의 <<중일 연합성명>>과 같다고 했다.

    11월 24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이 질문을 받고, 우리는 최근 일본이 언급한 대만 문제에서의 한결같은 입장을 알아챘다. 하지만 일 측의 소위 ” 한결같은 입장”의 구체적인 내용은 도대체 뭔가? 일 측은 이 ” 한결같은 입장 “을 제대로 공개해 설명할 수 있나 없나? 만약 일본이 단지 반복해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는 개념만 거듭 말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상세히 얘기하지 않고, 행동에서 끊임없이 선을 넘으면, 이렇게 거듭 말하는 건 빈말이고, 하나의 중국의 입장을 헛되게 하고 약화시키는 것이다.

    마오닝이 말하길,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 사회가 흔들 수 없는 보편적인 공통 인식이며, 만약 일본 정부가 대만 문제에서 정말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면, 바로 응해 명확히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굳건히 지키고, 중일 4개 정치 문건 정신과, 지금까지의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 이는 1972년 <<중국 연합성명>> 관련된 구체적 내용을 포함하는데, 곧 ” 일본 정부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중국의 하나뿐인 합법 정부로 승인한다.”, ” 중화 인민 공화국 정부는 거듭 천명한다. : 대만은 중화 인민 공화국 영토의 분리될 수 없는 일부분이다. 일본 정부는 중국 정부의 이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며, 또 포츠담 선언 제 8조를 따른다는 입장을 지킨다. ” 이다.

    마오닝이 말하길, 일 측은 왜 완전무결하고 정확하게 위에서 말한 입장을 다시 말할 수 없나? 중 측은 일 측에 진지하게 중 측의 엄숙한 요구에 대처하길 정중하게 독촉하며, 확실하게 반성하고 잘못을 고치고, 중국에 대한 약속을 실현하는 실제 행동하는 중에 , 잘못을 고집하느라 깨닫지 못하지 말며, 말 따로 행동 따로여서는 더더욱 안될 것이다. ( 여기까지 요약…뭐, 내용상 아무래도 거의 못 뺐어요. )

    글 : 曾佳, 미국 워싱턴 발.

    2025년 11월 25일 12:14

    원문 링크 : 中美元首通话后 特朗普又致电高市早苗_世界频道_财新网

  • 미국 러시아의 평화 계획을 위한 정오 대화 – 유럽을 배신? ( NZZ Pro )

    새롭게 미대통령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조건들을 크렘린 궁 통치자 푸틴의 외교사절들과 직접 협상하게 했다. 이건 유럽에 어떤 미래 전망을 열리게 하나. 스위스는 어떤 역할을 하나.여기서 대화에 등록하세요.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28개 항 계획에 대해 유럽에서 소란이 심하다. 트럼프가 완전한 항복을 원한다고들 한다. 믿을 만한 안전보장 없이. 그럼으로써 미국이 러시아와 다시 정상적인 관계를 복구하고 싶어하는 건, 단지 푸틴이의 분쟁해결 수단인 극악무도한 전쟁 원군에 보상하는 거일 뿐이다. 그에 맞서 유럽이 뭘 하고 있나?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서 추가적으로 유럽 비상회의에서 내용이 빈약한 공동 성명을 해냈다. 트럼프의 계획을-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긴 하지만 – 평화를 위한 좋은 토대라 하며. 무대 뒤에선 이제 건의들이 나오고 있을 거다.

    트럼프의 계획은 현실 정치적으로 합리적인 시도인가? 우크라이나 동쪽 지역의 살육을 영구히 끝낼? 아니면 동맹들에 대한 최후통첩식의 배신인가? 트럼프는 스스로 상황을 해결한 능력이 없는 유럽을 도우려 할까? 아니면 푸틴과 시진핑과 함께, 소외된 유럽을 너머로, 세계를 여러 세력권으로 나누고자 함인가? 이 계획은 유럽과 유럽 안보에 뭘 뜻하나? 유럽은 지금 어떻게 할 수 있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그 과정에서 스위스의 역할은 뭐가 될 수 있을까? 도대체 이 계획이 받아들여지고, 많든 적든 이제까지 알려진 형태로 실현될 가망은 있나? (여기까지 요약.)

    글쓴이 Peter A. Fischer

    2025년 11월 23일 오후 4시 46분.

    원문 링크 Friedenspland der USA und Russland für die Ukraine: was bedeutet er für Europa?

  • 중일 양측이 베이징에서 협의하다. 중국 측이 일본의 잘못된 발언을 거두길 정중히 독촉하다.( 차이신 국제란 )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은 11월 18일 정계 기자회견 질문에 답할 때 말했다. 오늘 아침 외교부 아시아주 국장 료진송은 베이징에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가나이 마사아키와 협의 했다. 협의중 중국 측은 곧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중국 관련 잘못된 발언을 한 걸 다시금 일본측에 엄정하게 교섭하고, 다카이치의 잘못된 논리는 국제법과 국제 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어기는 거라 제기하고, 전후 질서를 심각하게 무너뜨리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4대 정치문건 정신을 심각하게 어기며, 중일 관계의 정치적 토대를 근본적으로 손상시키고, 성질과 영향이 지극히 아주 나쁘며, 중국 인민들의 공분과 비난을 불러일으키며, 중국 측은 엄숙히 일본 측이 잘못된 발언을 거두고, 중국 관련 문제에 있어, 문제를 만들길 멈추고, 실제 행동으로 편향을 바로잡고, 중일 관계의 정치적 토대를 수호하길 정중히 독촉한다.

    따로 일본 측의 이른 바 중국 해경선이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 순항에 대한 <외교 경로를 통한 엄정한 항의>를 겨냥해,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이 11월 18일 정계 기자회견에서 말하길,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작은 섬은 중국 고유의 영토로, 중국 해경선이 중국 영해에서 순항해하며 법을 집행하는 건 정당하고 합법이며, 당연한 도리다. 중국 측은 일본 측이 제기한 무리한 교섭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미 그 자리에서 반박하고, 교섭을 뒤집자고 제기했다.

    마오닝은 말하길, 중일 관계 앞에 나타난 눈앞의 국면은,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공공연히 대만 관련 잘못된 발언을 발표한 것에서 비롯하고, 함부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4대 정치문건의 정신을 심각하게 어기며, 중일 관계의 정치적 토대를 무너뜨린다. 중국측은 핵심이익을 지키며, 국제정의의 입장을 지키는 데 있어 한 치도 바뀐게 없다. 일본 측은 반드시 당장 잘못된 발언을 거두고, 깊이 반성하며, 방침을 바꾸고, 중국 인민들에게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한다. ( 거의 빼지 못했어요. 빼면 곤란한 경우가 많아서.)

    2025년 11월 18일 15시 45분.

    편집 담당자, 徐和谦

    원문 링크 中日双方在京磋商 中方严肃敦促日方收回错误言论_世界频道_财新网

  • 자본주의 심장의 한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가 뉴욕의 새로운 시장. (NZZ 국제면)

    꽤나 편하게 승리했다. 뉴욕 시장선거에서 50%를 득표한 34살의 맘다니, 이 민주 사회주의자는, 국제 자본주의의 진원지에서 무소속으로 나온 쿠오모에 맞서 성공했다,-첫 집계에 따르면 41% 득표하며 – 공화당 후보 커티스 슬리와는 7% 쯤으로 나타났다. 1969년 이래 최대인, 200만명 이상의 뉴욕시민이 선거에 참여했는데, 대도시의 생활비를 급진적으로 내리겠다는 캠페인과 함께 걸음을 내딛은 맘다니는 유권자에게 충격을 줬다.

    젊은 정치인- 급진적인 미국 사회주의자들(DSA)에 속하는-은 임대료에 상한을 두고, 버스비를 무료로 하고, 또 무상보육을 제공하고 싶어 한다. 이런 계획과 함께 그가 과반수 득표를 할 수 있음이 증명됐다. 여러번 맘다니는, 팔레스타인인 대량학살이 벌어지는 동안, 유대 국가를 비난했고, 아파르트헤이트 체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스라엘 밖에선 가장 많은 유대인이 사는 뉴욕에서 -사실 그걸로 꽤 보수적인 유대계 유권자를 쫓아버렸긴 하지만, 진보적인 이들은 그의 이스라엘 혐오를 못 본 척 했다.

    첫 무슬림

    맘다니는 그렇게 반자본주의와 반이스라엘 선거전략으로 뉴욕 역사에서 제일 언급될 가치가 있는 정치적 이변에 성공했다. 한 해 전만 해도 맘다니는 뉴욕주 의회의 아스토리아 선거구 대표로 알려지지 않은 의원이었는데, 지금 조란 콰메 맘다니는, 우간다에서 태어나, 맨하탄에서 자란, 111째 시장이자, 첫 번째 무슬림으로서 미국에서 가장 큰 주를 통치할 것이다. 물론 트럼프를 상대하게 되긴 하지만.

    미국 대통령이 이미 선거 전초전에서 ‘ 작은 공산주의자 ‘를 상대할 거라 협박했다. 그가 사랑하는 고향 도시에서 법적으로 규정된 최저금액보다 많이 연방지원이 늘어나는 건 지극히 있을 법 하지 않다고, 이 공화주의자는 월요일에 그의 트루스 소셜에 썼다. 그는 또한 맘다니가 그의 맘에 들지 않는 정책을 추진할 경우, 민병대를 투입할 수 있음을 암시했지만, 맘다니는 백악관의 위협적인 태도에 주눅들지 않고,화요일 저녁 대화에서 대통령-틀림없이 TV를 보고 있을-을 직접 겨냥해 ‘ 난 그를 위한 네 단어가 있다.’ ‘볼륨을 크게 해’라 했고, 트럼프는 소리를 크게 키워야 한다, 이로써 트럼프가 그에게 뉴욕에서 어떤 맞수가 나타났는지 알도록

    그는 지방 정치로 만족하지 않는다.

    이미 지난 주, 맘다니가 지역 정체에 만족하지 않을 거라는 인상이 점점 더 자리잡았다. 그의 제일 걸출한 동료 , 국회의원 알렉산드라 오카시오-코르테즈와 키국 사회주의의 막후 실세인 버니 샌더스와 함께 그는 민주당이 계속해 더 진보적으로 움직일 중요한 순간이 왔다고 본다. 이 동부 해안 대도시의 새 시장은, 이 정치적 암흑시기에, 그의 진보정치로 이 나라를 구석구석 비추고 싶어하는데, 화요일 저녁에 이렇게 말했다. 만약 뉴욕이 그 빛이 된다면.

    NZZ 2025년 11월 6일 정치면 3쪽. ( 글쓴이 ANDREAS SCHEINER, CHICAGO )

    원문 링크. Zohran Mamdani: New York wählt sozialistischen Bürgermeister

    보통 NZZ는 NZZ Pro기사는 종이판과 온라인판이 차이가 적지 않은 경우가 잦고, 이런 기사는 제목과 부제목 정도만 다르고, 내용은 똑같은 경우가 많거든요, 거의 비슷하거나요.. 근데 이 기사는 시일이 많이 지나서인지 몰라도, 온라인 기사와 종이면 기사가 차이가 많아요. 전 종이신문 기반으로 요약을 했고요. (별로 줄이지 않았지만요.. 좀 더 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잘 안되더군요.. ) 참고 바랍니다.

  • 한국에 왔어요.

    저는 인천공항을 통해 오늘 아침 한국에 도착했어요,^-^.. 제가 한국에 오는 걸 기다려주고, 반기며, 또 제 글을 거듭 읽어주는 독자분이 있다면.. 전 태어난 걸,..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 덧말

    여러분들이 짐작하시다시피.. 전 중요한(ㅅ ㅅ:; 저에게 중요해 보이는) 기사를추린 뒤, 또 정말 언급해야 한다고, 꼭 다루어야지 하고 생각하곤 ( 물론 기사량으로 아, 이거 다 못 다루겠구나 시작부터 슬퍼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만…) 그래서 세기도 힘든 기사들이 다 다루지도 못하고 쌓여갔습니다만.., 전 여러분이 각자 알아서 원문을 보실 때, 자유롭게,.. 원하는데로 흘러가 기사를 보길 원하고,.. 그 흐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제가 꼭 다루고 싶었지만 못 다루고 흘려보낸 기사들, 이제까지 언급하지 않았어요.

    사실, 제가 꼭 요약 소개하려 했던 기사들, 또는 그건 아니지만 사실 충분히 중요해 보였던 기사들을 여러분께 나누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계속 생각해 왔습니다면, 이제까진 말씀드리지 않았지요.

    이제부터 가끔이라도, 제 눈에 들어온 기사 나눌 생각입니다.. 왜냐면 다루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기사들이, 그것도 정말 핵심적인 기사들이 너무나 많거든요..

    일단 제가 꼭 다루려고 하는 기사 Der Spannungsfall – was geschieht, wenn ein Angriff auf Deutschland droht? ( NZZ Pro.2025.09.21.일요일자 온라인 기사, 긴장 사태 – 만약 독일이 공격받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 )입니다. 이와 더불어, Russlands Drohnen bedrohen Europa(NZZ Pro 2025.09.22.월요일. 종이신문 6쪽. 러시아의 드론이 유럽을 위협하고 있다. Drohnen gegen den Westen: Russland kann den Konflikt eskalieren lassen)도 짚고 넘어가고 싶고요, Schulterschluss, aber nicht Nato-Gegenpol(NZZ Pro. 사설면.2025.09.17. 수요일자. 종이신문 19쪽.긴밀한 동맹이지만 나토의 반대극은 아니다.Schanghaier Organisation für Zusammenarbeit: Kein Gegenpol zur Nato)도 원래 짚고 넘어가고 싶던 기사인데, 시간을 보죠.

    그리고 차이신 국제란 기사 金正恩抛条件:若美国放弃无核化要求 朝美对话有何不可_世界频道_财新网 ( 김정은이 조건을 버리다. : 미국이 비핵화 요구를 포기한다면 조미 대화 안 될 거 있나.) 짚고 넘어갈 생각이고요,

    오늘 자 (스위스 시간 기준..) NZZ 종이 신문 Trump jagt einem Mythos nach. ( NZZ Pro.경제면.트럼프는 신화를 추구한다. Mythos ‘Blue Collar Worker’: Warum Trumps Reindustrialisierung scheitert. – 트럼프의 제조업 부활 추구에 대해 다루는데, 이건 짚고 넘어갈 생각이에요, 시간만 허락한다면. 국내와 관련도 있고..)

    그리고 Seoul wirft den USA Heuchelei vor. (서울은 미국의 위선을 비난한다. 2025.09.12. 금요일 자 NZZ 경제면 기사. Hyundai-Razzia: Jahrealter Streit und Vorurteile zwischen den USA und Südkorea ) 이 기사는, 웬만하면 일찍 다루고 넘어가려 했는데..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 못 다루었어요. 죄송하게 생각해요..

    자, 제가 관심있고, 다루고 싶은 기사들을 위에 좀 적어놓으니, 마음이 묵-직~ 하네요.. 며칠 뒤면 한국에 들어가는데, 그 전에 한두 개 기사를 다룰 수 있길 바랍니다,만.. 한 개라도 다루고 들어가면 사실 나쁜 상황은 아니죠,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아,..하..하..T . T .

    제가 위에 적은 기사들,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혹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들여다봐 주세요.. ㅅ ㅅ .

    • 디 이코노미스트는 이미 지난 호의 인구관련 브리핑 섹션 기사들과 이번 호의 미국 이스라엘 관계 관련 브리핑 기사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상 일단 두고 보고 있습니다. 디 이코노미스트는 보시는 분이 이미 많으시니까요.. 저까지 다루지 않아도 이미 충분할 수 있어…

  • 시진핑이 푸틴과 회담하다. : 협력의 유연성을 더욱 강화하고, 온 힘을 다해 협력의 전체 상황을 튼튼히 다지고 유지한다. (차이신 국제란)

    시진핑이 강조하길, 중러 두 나라는 제각기 발전 진흥할 강대한 원동력이 있고, 쌍방은 큰 프로젝트로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며, 본보기가 되는 협력 프로젝트를 만들고, 심층적인 이익 융합을 촉진한다. 협력의 유연성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의 묵계를 드높이고, 온 힘을 다해 협력의 전체 상황을 튼튼히 다지고 유지한다.

    9월 2일 낮, 국가주석 시진핑은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상하이 협력 기구 정상회담과 중국 인민 항일 전쟁과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행사에 참석하러 중국을 방문한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회담을 열었다.

    중국 중앙 방송(CCTV)뉴스 앱에 따르면, 시진핑이 지적하길, 중러 관계는 변화가 극심해서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정세의 시험을 견뎌냈고, 영구한 선린우호를 확립했고, 전면적인 전략 협업 관계, 상호 이익 협력으로 함께 이익을 얻는 대국 관계의 본보기를 세웠다. 쌍방이 초심을 굳게 지키고, 정력(定力)을 유지하고, 각 영역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중국 측은 러시아 측과 고위층 교류를 긴밀하게 하고, 서로의 발전 진흥을 지지하며, 두 나라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 문제에 관련해 제때에 입장을 조율하고, 중러 관계가 더 큰 발전을 하도록 추진했다.

    시진핑이 강조하길, 중러 두 나라는 제각기 발전 진흥할 강대한 원동력이 있고, 쌍방은 큰 프로젝트로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며, 본보기가 되는 협력 프로젝트를 만들고, 심층적인 이익 융합을 촉진한다. 협력의 유연성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의 묵계를 드높이고, 온 힘을 다해 협력의 전체 상황을 튼튼히 다지고 유지한다.

    시진핑이 지적하길, 중러 두 나라 국가 원수가 서로 상대 국가가 연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에 참석해, 2차 세계 대전 주요 전승국과 국제연합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대국으로서 맡은 바를 분명하게 충분히 드러냈고, 2차 대전 승리의 성과를 수호하고, 올바른 2차 대전 역사관을 지키는 굳건한 다짐을 분명히 나타내 보였다. 내가 꺼낸 전세계 통치 제안은, 바로 의기투합하고 지향하는 바가 같은 국가들과 같이,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굳게 지키며, 좀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세계 통치 시스템 건설을 밀고 나아가기 위해서라고 했다. 중러 두 나라는 모드 주권 평등, 국제 법치, 다자주의를 강조하고, 국제 연합, 상하이 협력 기구, 브릭스(BRICS), 스무개국 집단(G20)등 다자간 무대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손잡고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한다.

    푸틴이 밝히길, 나와 시진핑 주석의 인도 아래, 러중 관계는 아주 높은 정도의 전략성을 구체적으로 드러냈고,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시진핑 주석은 5월 러시아에 공식 방문과 또 소련의 위대한, 나라를 지킨 전쟁 승리 80주년 행사에 참석했고, 나는 내일 중국 인민 항일 전쟁 승리 8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이건 두 나라가 세계에 러중이 세계 반파시즘 전쟁중  서로 감시해 주고 비상시에는 상호 협조하여 대처했으며(守望相助), 어깨를 나란히 해 싸웠으며, 유럽과 동양의 주된 싸움터에서 이기기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공동으로 역사의 진실을 수호하고, 2차 대전 승리의 성과를 굳게 지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러중의 세계 반파시즘 전쟁(2차 세계 대전) 중 단결 협력은 새로운 시대의 러중 관계 발전의 견실한 기초가 되었다. 중국이 성공적으로 상하이 협력기구 톈진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회의가 여러 공통의 인식에 도달하게 인도한 것과, 강력히 상하이 협력 기구 발전을 추진한 걸 축하한다. 시진핑 주석이 꺼낸 전세계 통치 제안은, 곧 전세계 통치의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대단히 때에 맞고, 필요하다. 러 측은 중국 측과 같이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고위층 교류를 긴밀하게 하며, 각 영역에서 실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두 나라 관계를 계속 고차원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바란다.

    두 나라 국가 원수는 바로 공동으로 관심이 있는 국제 , 지역 문제에 깊이 들어가 의견을 교환했다. 그 날 점심, 시진핑은 푸틴과 같이 소규모 인원으로,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연회에 초대했다.

    쌍방은 에너지원, 우주 비행, 인공 지능, 농업, 검역 검사, 위생, 과학 연구, 교육, 언론 등 영역의 20여개 쌍무 합작 공문서에 서명했다.

    차이치, 왕이는 위의 행사에 참석했다. (거의 하나도 빼지 않았어요. 빼기 곤란하더군요.)

    날짜 : 2025년 09월02월 13:50

    원제 : 习近平同普京会谈:增强合作韧性 全力巩固和维护合作大局

    책임 편집:徐和谦

    온라인 원문 링크 : 习近平同普京会谈:增强合作韧性 全力巩固和维护合作大局_世界频道_财新网

  • 유럽의 미래는 발트해에서 결정된다.(NZZ 문예란)

    러시아의 바로 다음 전쟁의 무대는 발트해 연안 국가가 될 수 있다. – 올리버 무디가 분쟁지역에 대한 시나리오를 보여 주다.

    거기서 러시아의 바로 다음 대유럽 전쟁은 시작될 거라는 점에 있어서, 안보 전문가들은 의견이 일치한다. : 발트해(동해)와 인접한 유럽연합과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회원국들은 ,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공격 뒤 서방을 다시 군사적으로 도발할 수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양쪽에서 훈련한다. 지금 러시아는 나토처럼 몇천명의 군인들이 지상과 바다와 영공에서 대규모의 기동훈련을 하는데, 며칠 전 무장 드론들을 폴란드 영공으로 파견했고, 잘못 보고 그런거라고 러시아는 주장한다. 중대한 도발이라고 폴란드 국방 장관은 말한다. 러시아는 나토가 어떻게 반응할지 – 준비되어 있고, 단결을 보이는지 아닌지 – 시험해보고 싶어한다.

    어떻게 지금의 군사 갈등으로 고조되었는지만이 아니라, 여기서 무엇이 뒤따를지도 알고 싶은 사람은, 올리버 무디의 책 <분쟁지역 발트해(동해)>를 잡아야 한다. 그는 이 책에서 러시아와의 오랜 충돌의 반복을 이야기하는데 , 이 투쟁은 이 역사 이야기에서 800년 보다 오래도록 계속된다.

    푸틴의 위협

    그 무렵 두 영주령이 에스토니아의 소국들에게 공물지급을 요구하기 시작했는데, 무디는 러시아가 제 1차 세계대전 전에 핀란드와 발트해 국가들만이 아니라, 적지 않은 폴란드의 영역을 통제했다는 것에 대해 상기시킨다. 그 뒤 1989년까지 소비에트의 영향권은 발트해 해안을 넘어, 뤼벡에 있는 트라베강 어귀에 까지 미쳤다.

    푸틴은 늘 가능한 한 이 영향권을 원상 복구하고 싶다는 걸 – 필요하다면 힘으로 – 분명히 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미 2014년 9월에 < 사적인 자리>에서 , 그의 병력이 폴란드와 발트해 국가들의 수도를 48시간 안에 점령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그 뒤 2024년 5월에 많은 유럽 나라가 우크라이나가 그들이 보낸 무기들을 러시아 영토를 포함한 목표지점에 쓸 수 있다고 하자, 푸틴은 <나토 국가들, 특히 유럽의 대표자와, 완전 특히 작은 나라들의 대표자들은 자신들이 무얼 가지고 놀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할 거다. 그들은 그들 나라가 작고 인구밀도가 높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거다.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공격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거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이다.>라 했다.

    그러는 사이 모스크바는 무디가 <준군사 작전>이라고 부른 걸 시작했는데, 많은 관찰자들에게와 같이 무디에게도, 러시아가 자신의 조치를 단지 발트해 지역에서만이 아니라 전체 유럽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여러 방식으로 강화해 온 게 확실했다. 방해공작, 살해 기도, 사이버 공격, 거짓 정보 유포, 에너지 기반 시설 중단, 음모, 정치인에게 영향 끼치기와 늘어나는 국경 도발.

    무디는 에스토니아의 국내 비밀 정보기관을 인용하는데, 그걸 근거로, 모스크바가 <나토 동맹의 작동 직전에야 정지하는> 모든 조처를 취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폴란드 영공 침범은 이 판단이 진실임을 입증한다. 펜타곤은 러시아의 핀란드에 대한 <하이브리드 전쟁>- 이 나라가 북대서양 군사 방위 동맹에 가입한 이래- 에 대해 말하고, 나토는 이미 여러 번 일곱 회원국(폴란드, 발트해 국가들, 대영제국, 독일과 체코.)에 대한 악의 있는 행동에 대해 <큰 우려> 를 표했다.

    이게 어디서 끝날 것인가. 무디에 따르면, 이건 다시 러시아의 태도에 달려 있지 않다. 오히려 발트해 지역 나라들이 다른 서방 나라들이 추구하는 걸 따라,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근본적인 저항력의 방식을 계발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걸 분명히 보여준다. 게다가 전쟁은 날씨처럼 예측 할 순 없다. 최고의 정보를 가진 전문가들 자신도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의 진행 방향에 대한 믿을 만한 예측을 제공할 수 없었고, 많은 이가 전쟁이 다가오는지조차 전혀 알지 못했던 걸로 보인다.

    여기서 무디는 이 전쟁의 씁쓸한 아이러니에 주의를 환기하는데, : 오늘날 사람들은, 나토가 뭘 할 수 있는가보다, 러시아가 뭘 할 수 있는지 더 잘 알고 있다. 그는 다음 전쟁이 최근의 전쟁과 똑같을 거라 동의할 이유를 보지 못하는데, 그런데도 몇몇 일반적인 추론을 끌어낼 수 있다고 본다.

    첫 번째. 그에겐 발트해 지역에서의 힘의 균형이 그동안 나토에게 유리하게 바뀌었다고 보인다. 물론 무기고와 러시아의 행동 선택지가 여러가지 란 걸 유념시킨다.

    두 번째. 그의 눈엔 모든게 우쿠라이나에서 어떻게 되어가나에 달려 있다. : 이 전쟁의 무대에서 러시아의 입장이 약해질수록, 러시아가 다른 곳에서 군사적 모험에 달려들 가능성이 낮아진다.

    그 때문에 그는, 서방에 있어 우크라이나가 그들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는데 실존적 이해관계가 있다고 짚고, 만약 키우가 러시아가 불법 점유한 모든 영토를 탈환할 수 없다면, 강력한 우크라이나가 나토 관점에서 최고의 억지 조치이다.

    희망적인 관측

    세 번째. 무디는 러시아의 발트해 국가들에 대한 공격이 발트해 국가들만으로 국한될 거라 상상하는 건 순전히 희망적인 관측이라 생각한다. 러시아와 나토의 직접적 충돌은 모든 동맹을 전선국가가 되게 할 것이다. 어떤 곳은 좀 더하게 , 어떤 곳은 좀 덜하게. 이를 근거로 무디는 전쟁이 거꾸로 러시아 땅에서 벌어질 거라 한다.

    전쟁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그는 – 네 번째. 의심의 여지가 없이 전쟁을 이길 잠재력이라 여긴다. 그는 억지력을 재래식과 핵무기로 무장한 병력, 정치적인 단결력, 적절한 의사소통의 결합으로 정의하는데, 이 모든 점에서 서방은 – 그의 지나치게 현실적인 평가에 따르면 – 아주 많이 간격을 좁혔다. 이는 트럼프의 미국보다 유럽에 더 적용된다.

    유럽에 맞선 전쟁은 정말 발트해 지역에서 일어날까? 드물게 그들 역사에서 유럽인들은 이토록 운명이 자신들의 손 안에 있었다. – 무디의 책을 읽을 때 그걸 바로 느낄 수 있다. (거의 빼지 않았습니다, 곤란해서.)

    올리버 무디(Oliver Moody) :  Konfliktzone Ostsee. Die Zukunft Europas. Tobias Gabel, Enrico Heinemann , Jörn Pinnow의 독일어 번역본. 영어 원제 Baltic: The Future of Europe

    글쓴이 : Thomas Speckmann

    날짜 : 2025년 9월 15일 월요일자

    NZZ 종이판 문예란 30쪽.

    온라인 원문 링크 : Russlands nächster Krieg: warum die Ostsee entscheidend ist

    좀 많이 늦었지요?… 다음엔 좀 더..

    • 그리고 종이판을 보시는 분이 거의 없을 듯해 그냥 넘어 갔지만, 사실 두번째 문단에 폴란드 국방 장관이 종이판 NZZ에서 러시아 국방 장관으로 쓰여져 있어 갸우뚱 갸우뚱 하다가, 마지막 수정 때 온라인 기사에서 종이지면에 실수가 있었던 걸 알았어요.(어쩐지 이상하더라고..T-T , 초고에서 이리저리 생각해도 폴란드 국방 장관일텐데.. 하다가 일단 그대로 번역을 하고, 앞뒤 문맥을 다르게 조정했는데 역시나.. NZZ도 실수 하는군요.. 온라인 기사에서는 실수가 있었다가 수정된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 잘 계시나요, 여러분.

    제가 향수? 가 심해서 작업이 계속 늦어졌습니다. 대단한 양도 아니어 보이는데 말이죠. 지금 NZZ 기사 요약 중이고 ( Die Zukunft Europas entscheidet sich an der Ostsee.) 이 뒤에 오래된 기사지만 관련된 차이신 국제면 기사 习近平同普京会谈:增强合作韧性 全力巩固和维护合作大局를 가볍게 짚고 넘어가려 했는데, 너무 쌓인 기사가 많아 일단 저 요약 기사 되는 데로 (웬만하면 스위스 시간 기준 오늘 안에) 올리겠습니다. 근데 관심 있으신 분 있으세요?.? 코로나 시기 말고는 그래도 일년 몇개월에 한번은 한국 방문을 했는데.. 여러해 한국 못 들어오면서 해외에 계셔야 했던 분들은 도대체 어땠을까.. 싶어요.. 사실 중간 중간 포스팅이 늦었을 때 한두 번 말고는 향수가..^ ^. 업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업보인지는 뭐 언급 안하겠습니다. 사람이 참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남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요.

    지금 카테고리만 만들어 놓고 연재는 시작하지 않은 독일어 카테고리, 중국어 카테고리.. 사실 전 정보를 자유롭게 흐르게 해 (제 의견 없이.. 전 사람들의 건전한 판단력을 믿거든요.) 서로가 스스로 판단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길 바랬어요. 스무살.. 쯤 부터의 아이디어 인데(보다 정확히는 고등학교 수능 마치고.. 전 특차로 들어가서.) 제가 이리 게을러 이걸 시작하는데 이리 오래 걸렸습니다. 이십대에 디 이코노미스트(정확히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아버지가 읽으시던 디 이코노미스트를 십대 때부터 읽었고, 나중에 다시 개인적으로 구독했죠.)를 즐겨 읽고(쉬웠단 말은 결코 아니에요.), 인민일보는 문제 없이 읽으면서 독일어를 채워야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슈베르트 가곡을 사랑하셔서 , 어학연수한 프랑스어가 아닌 독일어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서 혼자 독학하시다 어려워 포기하신 아버지의 엄포가.. 너무 무서워 쉽게 시작을 못한 감이 있습니다. (실제 어렵더군요.. 규칙적이긴 하지만..) 그래서 두 언어를 이미 하신 분들에게 독일어가 얼마나 유혹적일 수 있는지 짐작이..

    직접 경험만은 못해도, 정보가 자유롭게 흐르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좀 더 평화적으로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물론 이제 챗봇의 번역으로 좀더 수월해졌죠. 기사의 의도까지 민감하게 다 짚어내진 못하더라도. 하지만 역시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여러분이 직접 읽으시는 것과 챗봇의 번역을 읽는 건 다를 겁니다. 그래도 챗봇이라도 쓰면서 읽으면 도움이 되니 바쁘시거나 그 외국어를 모르시는 경우 충분히 도움이 된다 생각해요. 참 말이 길어졌는데 이만 마저 요약하러 가겠습니다. 한국에 곧 가지만 떠나고 싶지가 않네요. 한국서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