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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는 자기가 협상에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미국은 질 거다.(디 이코노미스트, Leaders.)

    관세의 폐해는 지속되고 심각할 것이다.

    트럼프의 ‘해방의 날’뒤 새 무역질서가 분명해지고 있다. 이건 제국 우대 무역. 캐나다는 팔레스타인을 부분적으로 나라로 인정하려다 이 대통령을 화나게 해 35% 관세를 마주하고 있다. 트럼프는 수출국이 불공정하게 미국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10% 에서 41%에 이르는 “답례” 관세를 많은 무역 파트너들에게 부과할거라고 했다. 유럽연합, 일본, 남한은 다 수출에 15% 관세 부과 대신 시장을 열고, 몇천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기로 했다.

    미국이 이 모든 거에서 이기고 있다는 생각이 똬리를 틀고 있다. 이 대통령은 , 어쨌든 최대 무역파트너들이 자기 뜻에 더 가깝게 협상하도록 했고, 금융시장은 이를 가볍게 넘겼고, 실물경제는 피해조짐이 거의 없으며, 관세수입은 늘 굴러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게임은 끝나지 않았고 이건 미국이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

    트럼프는 언제나 발을 뺀다고 자만하는 바람에, 미대통령은 관세를 밀어붙였다. 예일 예산연구소에 따르면, 8월 7일이 되면 미국관세는 거의 작년의 8배가 되는데 대공황때나 마지막으로 본 수준이다. 불행히 MAGA는 이를 트럼프의 승리라고 윤색하지만, 유럽연합이 협상타결하자마자 곧 유럽 수도들의 상대들은 같은 진영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에 탄식했다.

    이건 무역경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거다. 관세를 올리면 올릴수록 미국인은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뺏길 거다. 설사 외국 공급자가 가격을 트럼프 첫번째 임기때보다 더 급격히 낮춰도, 골드만 삭스의 분석가들은 관세 대가의 5분의 4는 이제까진 미국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이었다고 본다.

    이제껏 경제와 금융시장이 조용한 건 왜일까.

    답은 경제는 관세가 발효되기 전의 사재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자본 투자 등 여러 요인들에 타격을 받았다. 르네상스 마르크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두 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성장은 전체 소비자 지출보다는 인공지능 자본투자 덕분이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높아진 관세에 적응할 거라 생각하고, 트럼프가 꽁무니를 뺄거라 생각해 밀고 나가게 격려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가 이럼에 따라 경제가 치러야 할 대가는 늘어날 거다. 공정(무역)이란 이름아래 다자 시스템을 버리고, 양자 시스템을 마주할 거다. 새 세율은 단지 더 높은 거 만이 아니라 어떤 이슈에도 끊임없는 교섭대상이다. 왜냐면 트럼프는 향후 으쓱해지면 예외를 고려할테고, 향후 기분이 안 좋을 때 관세로 협박할 거기 때문이다.

    미국 구매자가 그 대가를 지불할거다.그리고 여기에 작동하는 단속적 효과를 기억해야 한다. 언젠가… 만약 미래 미대통령들이 관세를 원래로 되돌리고 싶다면, 관세장벽의 보호 뒤에서 세계 시장 경쟁력을 잃은 기업들의 로비를 만날 것이다. 이 모든 건 위험하며, 그 어떤 것도 공정과는 거리가 멀다. (이제까지 요약.)

    원제 : Donald Trump thinks he’s winning on trade, but America will lose

    전 전문번역가와는 거리가 머니 밑의 원문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Donald Trump thinks he’s winning on trade, but America will lose

  • 인텔은 미국엔 국가 관심사.(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NZZ Pro)

    미국의 국가안보는 위기를 겪고 있는 인텔의 생존에 달려있다.인텔은 2025년 2분기, 29억달러 손실을 발표했고, 최첨단 반도체칩 연구중단을 고려중이다. 미국은 몇년전부터 최첨단 반도체칩 의존도를 줄이려 시도하고 있는데, 반도체칩은 인공지능(AI) 기술에 핵심이고, 휴대전화, 자동차, 데이타센터 와 정밀무기에도 들어간다.

    인텔 말고는 이런 반도체칩을 제조할 수 있는 회사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대만 TSMC밖에 없다. 삼성은 반도체칩 생산에 문제가 있고, TSMC는 미국에서 지배적이다. 중국이 대만을 참략하면 미국은 TSMC칩 접근과 그 기술을 잃을 것이다. 미국 정부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대공황과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TSMC는 미국에 공장을 운영하려 하지만 전쟁이 닥치면 계속 생산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TZMC 칩개발은 본부에서만 하고 있다.

    인텔은 미국에 대만전쟁에 대한 안전장치. 그러니 미국은 인텔이 계속 칩을 생산하고 최첨단 반도체칩을 연구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편으론 미국의 군사패권이 여기 달려 있고 다른 한편으론 인텔이 연구하는 칩은 모든 인공지능 시스템의 토대를 이루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기술패권 선점을 위한 주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인텔의 실존적 위기는 스스로를 탓해야 한다. 밀레니엄 이래 기업경영에 있어 많은 잘못을 저질렀고 새로운 기술개발을 모두 놓쳤다.지금 칩제조에 있어 다시 기술정상으로 돌아왔지만, 계속 생산하게 해줄 고객이 부족하다.

    부실경영과 실수는 시장경제에서 국가와 납세자에게 보조받을 근거가 되지 않지만, 최첨단 반도체칩은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상품이다. 그 개발과 생산은 제공자는 거의 없고 거의 경쟁이 없다. 그래서 인텔은 기술의 비의존으로 나아가는 미국의 유일한 희망이다. 또한 동맹에게 TSMC 독주에 대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

    정치권에서 미국내 최첨단칩 제조업체가 미국 시스템에 중요하다고 본다면 인텔도 (거대은행 재정위기때 처럼) 지원해야 할 것이다. 브리지론을 시장에서 통용되는 수준으로 위험프리미엄을 더하는 게, 시간을 벌어주기에 최선일 것이다. 만약 성공하면 납세자도 혜택을 누리게 보장해야 할 거다. 지원하지 않는다면, 대만TSMC에 대한 고위험 의존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니 언젠가 대만에 전쟁이 닥친다면 국가보조가 가성비 좋은 보장일것이다. (이제까지 요약.)

    NZZ 2025년 7월 31일 목요일판. 사설란. NZZ Pro.

    Intel in der Krise: Gefahr für Amerikas Tech-Führerschaft

    NZZ 첫 번역요약이에요. 전 전문번역가가 아니니 독일어 원문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NZZ Pro 기사라 NZZ Pro 구독자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스위스에 사는 박지윤이에요. 여러분과 많은 걸 나누고 싶어, 블로그를 열었어요. 궁금하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Haneulsae@proton.me 로 보내주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