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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는 비상 대기 상태다. ( NZZ 국제란 )

    러시아가 폴란드를 드론으로 공격한 뒤, 방위 동맹이 의지를 보이다.

    나토 동쪽 전선에서는 즉각 회답이 뒤따랐다,연대해서. 수요일 밤 많은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입한 뒤, 폴란드의 F-16과 네덜란드의 F-35 전투기가 쏜 살같이 움직였고, 이탈리아와 독일 방어 체계의 지원을 받았고, 적어도 세 기체를 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나토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수요일 “동맹 파트너의 아주 성공적인 대응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고 하고, 조종사들의 출격을 칭찬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발언을 향해서는 : 북대서양 조약(나토)는 방심하지 않으며, 매 제곱 센티미터의 동맹국의 영토를 지키겠다, 고 천명했다.

    러시아가 이 공격의 배후에 있다는데 대해 나토와 폴란드 총리 도날드 투스크는 의심이 없다. 투스크가 국회에서 한 언급에 따르면, 드론들이 러시아와 동맹한 백러시아(벨라루스) 날라왔다는 건 “중요한 부분” 이라고 했다. 문제는 이 작전이 의도적으로 행해졌나, 아니면 우크라이나를 향한 거인가이다.

    반응을 시험한 거다?

    나토 사무총장 뤼터는 추측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드론 공격에 대한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지만, 그는 이 공격들은 의도와 무관하게 여전히 ” 절대적으로 무분별하고, 위험 “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덧붙여 그 유명한 북대서양 조약 제 5조를 슬쩍 언급했다. 여기에 따르면 한 회원국에 대한 공격은 모든 나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판정된다고 받아들여진다.

    푸틴은 동맹국들이 어떻게 단호하게 반응하는지 시험해보고 싶었을까? 진짜로 가장 어두운 시나리오를 벽에 그리고 싶을까? 다른 곳에기습공격하기 위한 준비로 관심을 돌리면서.

    나토 국가들은 동맹 발동 상황(나토 제 5조 )을 선언할까, 동맹은 연대해서 스스로를 지킬까. 지원 방식과 범위는 그 다음에 하나하나의 회원국들이 주권으로 결정할 것이다. 75년이 넘는 나토 역사에서 제 5조가 겨우 한번 작동됐다. – 2001. 9.11 미국을 목표로한 테러 음모 뒤에, 그러니까 말하자면 사실상 정확히 24년 전의 그 날.

    두 번째로 높은 군사 갈등 고조 단계

    그렇게까지는 결코 아니다. 엄청난 갈등 고조 위험 때문에 폴란드가 제 5조를 지켜달라고 요구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이 나라는 즉시 제 4조를 발동했다. 이에 따르면 ” 계약을 맺은 국가들 가운데 어떤 국가의 정치적 독립성이나 안전이 위협받으면. ” 동맹은 협의한다.

    이 조항 역시 겨우 여덟 번째 공식적으로 실제에 적용됐다. 이제까진 거의 터키를 통해 발동됐지만,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 작전 시작 이래 이제 폴란드나 그 밖의 동유럽이나 발트해 국가들을 통해서 세번째다.

    벌써 수요일 아침 북대서양 이사회는 상임대표급 회의 – 그러니까 말하자면 나토 대사급 – 폴란드에서 난 사건을 논의하려고 모였다.

    나토 사무총장 뤼터는 추후에 다만 – 동쪽 전선의 상황을 정밀하게 주시하고, 영공 방어에 있어 계속 비상 대기 상태를 유지할 겁니다 – 라고 말했다. 지금 시작된 조사가 끝나기 전에는, 기대할 그 밖의 조처는 없다.

    비디오 비상 회의

    전 유럽으로부터 수요일이 지나는 동안 연대의식 표명이 폴란드를 향해 도착했다. 대부분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는 푸틴의 ” 천인공노할 평화에 대한 경시 “를 지적했고,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 대대적인 공격” 을 비난했고,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심지어 폴란드어로 ” 안보에 있어 동맹국들은 타협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 고 썼다. 폴란드 측에 따르면, 스타머, 마크롱, 뤼터, 투스크 그리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수요일 늦 오후에 비디오 회의로 의견을 교환했다.

    많은 국가와 정부의 수반들은 그들의 성명에서 새로운 군사적 위기 고조 상황을 직면해, 실제의 평화 협상에 동의할 때까지, 러시아 정권에 대해 압박을 더욱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군사적, 재정적, 외교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늘리고, 하지만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조치 또한 도움이 될 거다.

    실제로 EU 회원국들은 지금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 이 제재를 이번 주 중에 내놓을 수 있고, 소식통에 의하면 러시아 제재 회피 선박과 금융제도에 맞서는 조치를 포함할 거라고 한다. 그러나 이건 벌써 19 번째 패키지가 된다. 그 18개의 이제까지의 패키지들은, 푸틴이 그의 이웃나라를 쉬지 않고 군사 원정을 계속하는 걸 가로막지 못했다. ( 거의 빼지 않았습니다.. 내용상 거의 그대로.)

    원제 : Die Nato ist in Alarmbereitschaft

    글쓴이 : ANTONIO FUMAGALLI, 브뤼셀.

    종이신문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자, 3쪽.

    온라인 원문링크 : Ukraine-Krieg: Russischer Drohnenangriff bringt Nato in Alarmbereitschaft

  • 안녕하세요~, ^ ^.. 저 곧 한국 방문합니다.!하하~!

    원래 제목이 이건 아니었는데.. (차분하게 몰스킨에 써놓고는..) 하하.. 너무 흥분해 버렸네요. 한국이 그리워서.. 아예 다르게 가죠.

    원래, 단 한명이라도 제 글을, 정기 연재(정기연재 맞나.? 불규칙해서..음..)를 읽어 준다면, 이건 헛된 게 아니다. 라고 생각했죠. 지금도. (하지만 역시 한 분보다는 많이 읽어 주는게 더 기쁘긴.. 하하..) 지금 정확히 얼마나 되는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있는지 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제가 기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헛된 게 아니라고.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

    모두들 눈치채셨겠지만 , 전 이 세 언어, 독일어, 영어, 중국어 어느 언어에도 특별히 정통하지 않아요. 그냥 취미가.. 세 언어로 시사 확인하며 즐기는 거 였을 뿐, (거기다 세계 정세가.. 평화의 시대는… 생존을 위해서도..). 그럴 수 있었던 건, 반 강제된, 언어 환경(전 중국과 스위스를 좋아하지만 저의 의사와 상관 없이, 거의 선택의 여지 없이 가게 되어서… ),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려고 하다(적어도 심심해 죽지는 않도록, 또는 정말로 생존을 위해서라도..나 같이 게으른 사람이, 흑.. 장무기(의천도룡기)가 떠오르는 건….- 물론 제가 장무기가 무공에 정통하듯 각 언어에 정통하단 건 절대 아닙니다만..)

    (요약글 밑에 단 제 글에서) 제 실망과 짜증이 좀 묻어났겠지만 사실, 그 언어를 잘해도 바빠서, 또는 매체 구독료 때문에.. 또는 둘 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해외 시사매체를 챙겨 읽기 힘들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 그렇게 한국에 중국어 배운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차이신은 커녕 인민일보를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그리 많은 게 아니란 걸 뒤늦게 알고 – 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줄 아는 줄.. 그 수많은 HSK 6급(물론 구 HSK에 비해 쉬워졌단 건 압니다.만.-지금은 시험이 바뀌었죠, 또.) 딴 사람들, 중국의 그 수많은 유학생들.. – 놀랐습니다. 그리고 어째서? 란 생각을 했죠. (현실을 감안하기 전이니 이해를…) 전 다행히 시간 여유가 좀 있고, 매체를 구독할 수도 있어서… 뭐.. 운이 좋은 편이라 해야죠.

    한국은 아무래도 조금 국내 시사 중심인 편이라…전 모두가 좀더 외신을 직접 읽고 시야를 넓히길 바랬습니다.. (저 자신도 많이 읽고 있진 못하지만..쿨럭..). 세상은 거칠게 흘러가고 있고, 전 한국의 미래가 밝고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결코, 저희가 아무것도 안 하는데 그 미래가 밝고 찬란할 거란 건 아니죠.

    저 혼자 단 하나의 시사매체만 다룬다 해도 그조차 충분히 다루긴 힘듭니다. 설사 제가 세 매체를 다 골고루, 빠짐없이 다룰 수 있는 슈퍼 휴먼이라 하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하는 요약은, 시간이 없는 또는 아직 언어가 그 매체 읽기에 충분치 못한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고, 그리고 더 나아가 직접 저 매체들(또는 다른 매체라도)을 읽게 자극하는, 촉진제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연재가 어떻게 될지 저도 가봐야 알 거 같습니다만 – 연재 시작 뒤 처음이라..- 가보면 알겠죠. ㅅ ㅅ. 다만 조금이라도 올리려 애를 써보겠습니다. 아 떡볶이 먹고 싶어… 9월 28일 한국에 도착해서 10월 18일 출국할 때까지.. 아 한국은 즐기고 싶고.. 포스팅도 놓치고 싶지 않고..T T..잉..

    아실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전 NZZ 종이 신문을(인터넷으로도 종이신문과 같은 E-Paper 있습니다. 온라인 기사와는 조금 달라요. 좀더 쉽고 정제되어 있죠.디지털인 NZZ Pro(일부가 종이판에 포함되고 기사가 조금씩 다릅니다. 역시 종이판이 더 정제되어 있고 쉽고 깔끔하더군요, 물론 온라인보다 늦게 지면에 나오죠, 보통. 아무래도. NZZ 일요일판(즉 주간지)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죠. 사실 일요판은 못보고 있습니다..), 디 이코노미스트도 종이로(전 아날로그가 좋아서… 그리고 종이판 구독하면 디지털판도 포함이더군요. ), 그리고 차이신은 스위스 현실상 온라인 구독만 하고 있습니다. (차이신 Pro구독이긴 하지만. 국제란만 다루었다는 게 함정..)

    그리고 이건 좀.. 노파심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언급도 안한 독일어- 전 독일어를 새로 배우라고 단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어렵고, 시간 많이 걸려서 이미 하시는 분들에게 권유..했는데..- 를 시작해서 절 욕하고 있으실 것 같단 직감에 뒷 골이 .. 저.. 새로 독일어 배우라 한 적 없습니다.. 울지마세요 저 욕하시면서… (특히 영어 중국어 이미 능통하신 분이 삼각축을 완성하려 시도하셨을 수 있단 생각이…).ㅅ ㅅ.. 누군지 짐작이..

  • 남한은 트럼프에게 속았다고 느낀다. ( NZZ Pro )

    부제 : 숙련공들의 대규모 체포가 몰이해와 부딪치다

    ” 동맹을 이렇게 대우하나? ” 좌파 성향 신문 한겨레가 월요일에 이렇게 물었다. 전문가들은 주말에 남한 대기업 집단이 이런 상황에서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중단해야 하나 마나를 드러내 놓고 토론했고, 이 시점에 이 정부는 이미 비상회의로 가득찬 주말을 보냈다. 서울은 300 명 남한 노동자들의 체포에 대해 불공정하게 대우받았다고 느낀다. 남한 정부가 남한의 전문 지식으로 미국이 다시 산업화하는 걸 돕고 싶었기 때문이다.

    남한 대기업 집단이 미국에서 복합 공장을 지을 전문 인력을 충분히 찾지 못하기 때문에, 몇백명의 노동자를 미국으로 보냈고, 이게 목요일에 안 좋은 결과로 돌아왔다. 미국 이민 관세 당국이(ICE) 이제까지 가운데 가장 대대적인 일제 단속에서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LG 에너지 솔루션과 현대 자동차 기업의 배터리 공장에서 샅샅이 수색했다.

    대부분이 한국인인 거의 500명의 공동 협력자가 체포됐고, 당국은 ” 불법적인 채용 실행방법을 수색했다 ” 고 했고, 중개인들은 체포된 사람들의 많은 수가, 건축 공사장에서 일하려고 방문비자를 속이려는 의도로 썼을거라고 단언했다.

    이것으로, 노동자와 기업들은 비자 조건을 어겼던 걸로 보인다. 당국은 자기들 웹사이트에서 밝히길 ” 단기나 무비자(visa-free)로 입국한 사람들은 미국에서 일할 권리가 없다. ” 그렇지만, 한국의 관점에서는 대기업 집단이 사실 트럼프를 도우려 했던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당화 될 수 없는 공격이다.

    모자라는 자격있는 직원

    바이든 대통령 때 한미 협력 틀 안에서, 2023년 현대 자동차와 LG 에너지는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셀 생산하는, 43억 달러 어치의 합작 투자를 발표했고, 이는 브랜드 현대, 기아와 제네시스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다. 그 공장은 현대가 미국 조지아의 당사의 자동차 생산에 126억 달러의 중대한 투자의 일부이고, 현대만이 아니라, 예를 들면 삼성 전자도 대규모 반도체 생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더 많이 투자할 거다. 트럼프와의 관세 협상 틀 안에서, 남한 대기업 집단은 이미 약속한 3500억 달러에 더해, 1500억 달러 어치의 공장들을 더 짓겠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서 중점은 많이 축소된 미국 조선업 재건이다. 미국 정부는 무엇보다도 미국인을 고용하는 투자를 바란다. 그렇지만 벌써 지금 그 계획은 남한의 조선일보 관계자가 밝혔듯이 문제에 부딪치고 있는데, 미국에서 건축과 공장개시에 필요한 자격있는 직원을 찾는 건 “하늘의 별을 따는 거 처럼 어렵다.” 만약 미국인만 채용하면 공사기한을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미국 정부가 적절한 비자를 내어주지 않는데도, 그들은 한국에서 노동자들을 파견해야 되고, 이 진퇴양난이 지금 비자 위기의 결과가 됐다.

    이건 부분적으로 한국의 문제다. 몇몇 다른 나라와 미국은 전문 인력을 위한 특별 비자 시스템에 합의했고, 한국 역시 몇년동안 비슷한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7월에,한국 국민을 한 해에 1500명까지 소위 특수 직종에 고용하는 E-4비자( 한국 전문 인력 비자) 도입을 준비하는 한 새로운 법안이 제출됐다.

    초안이 법이 될 때까지, 대기업 집단은 기계 감독과 시설공을 위한 B-1 비자를 재빠르게 얻어야 한다. 그렇지만 아마 체포된 이 가운데 많은 수가 소지하고 있는 이 비자는, 건축 공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미국서 임금을 받을 권리가 없다.

    커져가는 회의감

    이런 상황에서, 남한에선 왜 트럼프가 하필 조지아의 가장 큰 산업 프로젝트에 맞서 대응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한 인터뷰에서 선거 전략에 대해 말했다. ” 트럼프 정부의 격화된 이민 정책은 내년에 있을 하원 중간 선거에서 승리를 확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라고 이 매체는 인용했다. 트럼프는 이걸로 자신의 지지층을 동원하고 싶어한다.

    김씨가 추측하길, 조지아는 민주당원과 트럼프의 공화당원 사이에서 격전을 치르는 스윙스테이트여서 갑자기 부각됐다. 이는 트럼프에게 본국에선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남한에선, 대기업 집단이 불완전한 법체계로 인한 리스크 때문에, 미국에 더욱 더 많이 걸어야 할지 말지, 회의가 퍼지고 있다. (맥락을 다 남기려다 좀 줄일 수 있는 부분도 남은 듯 한데, 다음엔 좀더 맥락만 남기고 줄여보기로…)

    2025년 9월 9일 목요일 자 NZZ 3쪽 면.

    MARTIN KÖLLING. 도쿄

    종이 신문 제목 : Südkorea fühlt sich von Trump verschaukelt

    원문 링크 : Trump contra Südkorea: Festnahme von 300 Arbeitern entfacht Krise

  • 미국에서 현대 일제 단속이 남한에 충격을 주다. ( NZZ 첫 면 )

    미국에서 불법으로 일하던, 475명 공동 작업자가 체포되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와 LG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단속이 서울과 워싱턴 사이에 엇박자가 나게 했다. 미국 이민당국 ICE는 지난 주말 엘라벨 마을의 메타플란트 공장 부지에서 475체포했다. 약 300명은 한국인인데, 한국 정부는 이들을 전세기로 데리고 돌아온다고, 일요일 발표했다.

    체포된 이들은 허가없이 일했거나 불법 체류했을 거라고, 미국 당국은 전했다. 이는 일찌기 국토 안보부가 수행한, 한 고용주 상대로는 가장 대대적인 이민 일제 단속일 것이다.

    초점인 배터리 공장

    체포된 한국인들은 자동차 제조업체 현대와 배터리 제조업체 LG의 하청업체에서 일하며, 이들 대부분 – LG와 현대와 함께 미국내 전기차 생산을 대량으로 높이기 위해 – 큰 배터리 공장을 지으려 파견 됐다.

    완공 단계에서, 이 기업은 이 메타플랜트 지역에서 약 8500명의 공동 작업자를 고용할 거다. 미 대통령 트럼프는 요번 봄에 현대를 칭찬하고, 관세협박으로 외국 투자를 대규모로 가져올 수 있다는 예로 들었다. 그 때문에 현대와 LG는 한국산 자동차의 관세를 피하려고, 사바나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트럼프는 이번 단속에 대해서 단지 ” 나는, 그들은 불법 이주자들이고 이민당국(ICE)는 단지 그들의 일을 했다고 말하겠다” 라 했다.

    이번 7월 말, 많은 투자 약속과 함께 트럼프와 거래를 확실하게 하고, 관세를 15%로 선을 그을 수 있었던 서울엔, 이 일제 단속은 충격이다. 남한 외교부는 공식 전언에 따르면 워싱턴에 이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고, 계속하길 ” 우리 투자 기업들의 경제 활동과 권리, 이익은 부당하게 미국에서의 형집행으로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 라 했다. 조현 외교 장관은 한국은 고위급 대표를 회담을 위해 보내겠다고 통보했다.

    트럼프 정부와 협력에 있어 모범생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예상치 못하게 닥쳤다. 올해 7월 말 채택된 무역협정은, 트럼프가 바랬을 만 하게 모든 요소를 포괄한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해 고용을 창출하고, 산업 생산을 강화하려 지급된 3500억 달러의 자금을 염려해야 하게 됐다.

    트럼프의 전략들이 충돌하다

    1500억 달러가 조선업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 트럼프의 목표는, 미국이 남한의 노하우 덕택에 조선업에서 다시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어지는 것이다. 그걸 넘어서, 남한은 1000억 달러어치 액체가스와 원유를 미국으로부터 사고, 자기들 시장을 미국 수출에 개방하기로 굳게 약속했다.

    일제 단속으로 당국은 트럼프의 미국으로 불법 이주에 단호하게 하겠단 선언- 가장 중요한 대선 공약 가운데 하나인- 에선 진전을 보이지만, 이 진전은 또한 트럼프의 미국을 다시 산업화하겠다는 두번째 대선 공약과 목표 사이의 충돌 징후를 보인다. 이미 미국에선 그 모든 큰 공장을 짓고 가동하기 위한 충분히 숙련된 건설 노동자와 기사를 찾기 힘들다. (맥락을 거의 보존한 요약.)

    2025년 9월 8일 월요일 NZZ 첫 면.

    원제 : Razzia bei Hyundai in den USA schockiert Südkorea

    글쓴이 : ANDRE MÜLLER, 뉴욕.

    인터넷 원문 링크 : 475 Mitarbeiter verhaftet: Razzia bei Hyundai schockiert Südkorea

  • 시진핑이 김정은과 회담하다 : 예전과 같이 조선이 그 나라 형편에 맞는 발전 노선을 가는 걸 지지한다. ( 차이신 국제란)

    9월 4일 저녁, 중국 공산당 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시진핑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 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 온, 조선 노동당 총서기,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회담을 열었다.

    시진핑이 지적하길, 중국과 조선은 운명을 함께 하는, 파수를 보고 서로 돕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이다. 중국과 조선의 우의는 아득히 오래되었고, 두 나라 다 공산당이 이끄는 사회주의 국가로, 공동의 이상, 신념과 공동의 이루려 애쓰는 목표가 있다.

    김정은 총서기는 이 행사에 참석하러 중국에 와, 조선 측이 2차 대전 승리의 성과를 수호하려는 굳건한 의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냈고, 또 중국과 조선 양당, 양국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한 걸음 더 발전시키기 위해,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

    시진핑은 조선 노동당 창립 80주년을 축하하며, 중국이마침 중국식 현대화로 강대국 건설, 민족 부흥의 위대한 업적 사업을 전면 추진하고 있는데, 조선 사회주의는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당과 정부는 전통의 우호관계를 높이 중요히 여기고, 잘 유지하길 바라며, 잘 공고하게 하고, 중국과 조선의 관계를 잘 발전시키길 바란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바뀌든 이 입장은 바뀔 수 없다. 중국 측은 예전과 같이 조선이 그 나라 형편에 맞는 발전 노선을 가는 걸 지지하며, 끊임없이 조선 사회주의 사업 활동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걸 지지한다. 조선 측과 함께 고위층 왕래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당과 국가를 운영하는 경험 교류를 더욱 깊이 하며, 상호이해와 우의를 더욱 깊게 하길 바란다. 각 계층의 상호 왕래를 긴밀하게 하고, 각 영역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한다.

    시진핑이 강조하길, 이전에 없었던 전세계적 도전을 마주해, 나는 잇따라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 구축과 전세계 발전 제안, 전세계 안전 제안, 전세계 문명 제안, 전세계 통치 제안을 제기했는데, 조선 측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중국과 조선은 국제 업무와 지역 업무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공동 이익을 수호해야 한다. 조선 반도 문제에서, 중국 측은 언제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해 왔고, 계속 조선 측과 협조를 강화하길 바라고, 조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힘을 다할 것이다.

    김정은이 밝히길, 중국 인민 항일 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전쟁(2차 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활동이 장중하고 성대하며, 전세계 사람들이 주목하고, 중국이 세계 평화를 지키려는 굳은 결심을 펼쳐 보였고, 중국의 중요한 국제 지위와 영향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조중의 윗대 지도자들이 항일 전쟁 가운데 깊고 두터운 우정을 맺었고, 우리는 대대로 이를 계승할 의무가 있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바뀌든, 조중 사이의 우호 감정은 바뀔 수 없다. 끊임없이 조중 관계를 깊게 하고, 발전시키는 건 조선 측의 확고한 소원이다. 조선 측은 계속 대만, 티베트 관련 사안, 신장 관련 사안 등 중국의 핵심 이익에 관련 된 문제에서 확고하게 중국 측의 입장을 지지하고, 중국의 국가 주권과 영토보전의 수호를 지지하고, 중국측이 오랫동안 확고부동하게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을 지지하고, 귀중한 지지와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한다.

    김정은이 지적하길, 시진핑 총서기의 굳센 지도 아래, 시진핑의 새로운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 아래, 중국은 위대한 발전을 이뤘다. 조선 측은 중국 측과 각 계층 왕래를 밀접하게 하고, 당의 건설 확대, 경제 발전 등 방면에서 경험을 나누고, 조선의 당과 국가 건설 사업 발전을 조력하길 바란다. 두 나라의 상호 이익이 되는 경제 무역 협력을 더욱 깊은 단계로 진행해, 더 많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 조선 측은 중국 측의 조선 반도 문제에서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하며, 국제 연합에서 등 다자 무대에서 계속 협조를 강화하고, 양측의 공동 이익, 근본 이익을 잘 지키길 바란다.

    그날 저녁, 시진핑은 김정은과 소규모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담을 나누고, 만찬에 초대했다.

    차이치, 왕이가 위에서 말한 행사에 참석했다. ( 거의 안 뺀 요약글이에요. )

    제목 : 习近平同金正恩会谈:一如既往支持朝鲜走符合本国国情的发展道路

    날짜 : 2025년 9월 4일자 기사.

    원문 링크 : 习近平同金正恩会谈:一如既往支持朝鲜走符合本国国情的发展道路_世界频道_财新网

  • TSMC의 대외적인 도전 – 성스러운 산을 넘어서.디 이코노미스트 보고서.(Briefing)

    모두가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제조업체가 대만을 넘어서서 이전하길 바라지만, 이건 단지 한 회사가 아니라 문화다.

    타이페이시는 7월 17일 1시 30분 낮에 움직임을 멈췄다. 중국의 침입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 사이렌이 울리고, 30분 뒤, 훈련의 끝을 알리는 전화가 걸려 왔을 때, TSMC의 최고 거물들은 도심 한 호텔에 모여 분기별 수익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고 좋은 소식을 가져 왔다. : 기록적인 수익, 글로벌 확장에서의 좋은 진전, 그이상의 확신하는 예측.

    섬나라가 전쟁을 예상하고 있을 때 , 가장 중요한 회사는 평소와 같이 해나가고 있었다. TSMC는 세계 기술 사업의 거인으로 커 가며, 대만에서 이례적으로 잘 해 나가고 있었지만, 국내적, 대외적 이유들로, 본국(본거지)을 넘어서 – 신중을 요하는 – 확장에 착수해 왔다.

    매출 면에서는, TSMC는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 다른 데서 설계한 반도체들을 제조하는 회사- 전체의 3 분의 2를 생산한다. 최첨단 분야에서, 스마트폰, 노트북과 데이터 센터용 프로페서 포함해 점유율이 90%를 넘어선다.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은 인공지능(AI) 엑셀레이터 – 거대한 언어 모델들을 훈련하고, 운영하기 위해 설계된 칩- 에 동력을 공급하고, 거의 모든 인공지능은 TSMC에서 만든다.

    기술 회사들의 늘어나는 요구는 TSMC를 이례적인 높이로 밀어 올렸다. 2014년에서 2024년 사이 연간 매출은 240억 달러에서 880억 달러로 올랐고, 시장 가치는 – 세계에서 11번째로 가치있는 기업으로 만들며 – 1조 달러에 이르렀다. 챗GPT의 개시 이래, TSMC의 주식 가치는 두배 이상이 됐지만, 불행히도, 더 커지고, 더 지배적이 될수록, 더 문제처럼 보인다.

    대부분의 역사에서, TSMC는 모든 최첨단 반도체를 대만에서 만들어 왔다. 비록 오랫동안 덜 정교한 반도체들을 만드는 몇몇 해외공장을 운영해 왔지만, 요즘에 와서야 최첨단 제조 일부분을 해외로 옮기기 시작했다. 지난 5년간 글로벌 확장에 투자해온 1900억 달러 가운데 1650억 달러가 미국 애리조나 주- 회사가 6개의 첨단기술 공장 또는 반도체 제조공장을 운영할 계획인- 로 가고 있다. TSMC의 정밀함을 미국의 토양에 그대로 옮기는 건 힘들 거고, 그 핵심공정을 지정학적 위험에서 보호하는 건 더욱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그 규모와 중요성에도, TSMC는 세상의 주목을 피한다. 언론의 관심에 대한 반감은 그 문화에도 짜여져 있는데, TSMC는 자신은 구석에 머무르는 동안 고객들이 빛나게끔 한다.

    모리스 창이 1987년에 이 회사를 설립했을 때, 인텔, AMD 기리고 텍사스 이스트루먼트 같은 반도체 제조업체는 그들 자신의 반도체를 설계하고 생산했지만, 창씨는 반대로 회사가 제조에 집중하는 게 수직으로 통합된 경쟁자들을 능가할 거란 데에 내기를 걸었다. 전문화함으로써 다른 기업들이 필적할 수 없는 제조공정을 만들어 냈고,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경비 절감을 할 수 있었다.

    이 내기는 기대했던 결실을 맺었고, 산업은 완전히 바뀌었다. 에버코어 투자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기 첫 10년에 스무개가 넘는 회사들이 최첨단 로직 반도체를 만들었지만, 2012년까지 단지 세 회사 : TSMC, 인텔, 삼성, 남한의 전자회사가 남았고, 오늘날 TSMC만 번영하고 있다. 삼성은 최첨단 제조공장에서 제조 문제로 싸워왔고, 한때 이 산업의 기수였던 인텔은 반도체 기술에서 뒤쳐져 왔으며, 매출이 줄어들면서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키우려 애쓰고 있다.

    TSMC 같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의 존재는 신생 팹리스-설계만 하는 반도체 회사-가 반도체 설계에만 집중하고 제조공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했다. 이 사고의 전환은 반도체 스타트업들을 급증하게 했고, 이 산업을 분산시켯으며, 많은 경쟁자들이 이 집중투자 반도체 위탁생산 모델을 베끼려 해봤지만, 기술의 최전선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모든 곳에 있는 반도체

    왜 TSMC가 이렇게 지배적인지 반도체 제조공장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컴퓨터 성능이 어림잡아 2년마다 2배가 된다는 무어의 법칙은, 트랜지스터 – 아주 작은 전기 스위치 – 크기를 작게 만드는 거에 의존한다. 1971년에 일반적인 프로페서는 평방 밀리미터당 200개 트랜지스터가 들어갔고, 2024년에 출시된 니비디아의 200 인공지능 반도체는 약 130만개를 밀어넣어, 더 작고 , 에너지 효율은 더 높은 컴퓨터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나노미터(백만분의 1 밀리미터)로 측정되는 이런 장치를 제조하려면, 하나하나 이백억 달러가 드는 공장들이, 각각 많은 반도체를 포함한 25000개쯤의 실리콘 웨이퍼를 달마다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TSMC의 반도체 제조 공장은 거대하다. 대만에서, 각각 적어도 일반적인 공장 네 배의 기능을 하는 초대형 반도체 공장 네 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타이난의 팹 18 은 단독으로 950000 평방미터에 이른다. 그곳의 무진실, 반도체가 층층이 새겨지는, 살균한 작업장은 그 면적의 6분의 1을 차지하고, 수술실 보다도 깨끗하다. TSMC의 규모와 정밀도에 필적할 수 있는 회사는 거의 없고, 이곳의 수율, 웨이퍼 위 칩이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은 이례적으로 높다.

    이곳의 근로자들은 더더욱 만만치 않다. 그들은 자신을 먼저 제조업체이고, 두번째로 기술기업이라 여긴다. 한 공장에서의 어떤 개선도 신속하게 다른 모든 공장에 자기 복제되고, 실패작은 병적으로 잡아낸다.

    이 회사의 재정은 그 철저함을 반영한다. 2024년에 TSMC의 순이익률은 40%로 경쟁 위탁생산업체들의 평균 3배이상이었다. TSMC의 황씨는 지배적인 상황에서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할 수 있냐는 질문을 자주 받지만, 자신들의 고객이 성공할 때만이 자기들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 그가 말하지 않는 건 회사가 경쟁업체들에게 기반을 빼앗길까 편집적이라는 거다. ) 너무 밀어붙이는 건 결국 고객들의 마음을 떠나게 할 위험을 무릅쓰는 거다.

    계속 앞서는 건 비싸게 치인다. TSMC는 경쟁자들과 큰 차이가 나게 투자를 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 a research group)이 추정하길, 2025년에 이 회사의 자본 지출이 380억 에서 420억 달러 사이에 이를 거라 했다. 삼성은 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 350억 달러쯤 쓰기로 계획하고 있고, 인텔은 80억에서 110억 달러 사이다. TSMC는 가장 중요한 곳에 돈을 쓰고 있다. 2025년엔 수익의 52%가 최첨단 노드들-보통 5나노미터 이하로 실제 정확한 수치라기보단 마케팅용어.- 로 생산된 반도체에서 날 걸로 예상되는데 2027년까지 점유율 70%쯤에 이를 거로 예상한다.

    몇 해 동안 이 회사가 반도체 제조에서 점점 더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는 건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2019년 트럼프 첫 임기 때 미국의 대만 반도체 의존을 경고했을 때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판데믹이 왔고, 코비드 19는- 전자기기에서 자동차에 이르는 산업에서 생산을 멈추게 한, 세계적인 반도체 대란을 일으키며. – 공장문을 닫았다. 공급망이 휘청이며 정부들은 초조해했고, TSMC는 더이상 단지 제조업체가 아닌 전략적 기반 시설이 됐다.

    2022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칩스 법(CHIPS ACT) 에 서명했는데, 500억 달러의 보조금과 세액공재 패키지로 반도체 제조를 부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0년에 12억 달러를 애리조나 공장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TSMC는 2022년까지 액수를 세 배로 늘렸다.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은 미국 정치인들이 더 많은 반도체 제조공장을 미국으로 들여오는 데 관심이 많게 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낭비라고 칩스 법을 비웃었음에도 TSMC가 미국 토양에 더 많은 반도체를 만들도록 관세로 압력을 가했다.

    애리조나에서의 목적

    아마도 이 회사 결정을 흔들 수 있단 걸 알아차리고, 일부 미국 관료들은 TSMC가 인텔과 협력해 미국 회사의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시동을 걸기를 바래 왔지만, 황씨는 솔직하게 회사가 관심이 없다고 하며, 이런 거래를 디젤 엔진에 가솔린을 붓는 거에 비유했다. TSMC 공정은 인텔의 반도체 제조 시설과 맞지도, 운영을 도울 수도 없다. 미국 정부는 지금 인텔에 지분을 갖는 걸 고려하고 있다.

    TSMC가 대만 밖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제조하게 유인하고, 협박하는 건 마침 이 회사의 생각과 일치한다. 점점, 회사는 본거지인 섬에 비해 너무 커 보인다. S&P 글로벌 연구조사 기관에 따르면, 2023년 TSMC는 대만 전력의 8%를 쓴 걸로 추정하는데, 2030년까지는 거의 4분의 1로 오를 수 있다.

    전력만이 제약은 아니다. 산업기술연구소 – 신주의 기술 스타트업 육성센터 – 의 스티븐 수는 일하는 나이 인구가 줄어듬에 따라 엔지니어를 잡기 위한 경쟁이 점점 더 극심해 질거라 지적했다. 대만에는 이민자가 거의 없고 출산율은 0.9 – 인구유지에 필요한 출산율은 2.1 임에 비해 – 이다. 또 다른 문제는 미래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위한 장소 찾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해외확장은 새로운 도전이다. 이 회사는 – 애리조나에서의 제일 큰 도박에도 불구하고 – 새 반도체 제조공장을 일본과 독일에 짓고 있다. 모두가 애리조나가 TSMC의 최첨단 역할의 3분의 1을 수용할 수 있을 거라 말했고, 그 불모의 환경이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황씨가 인정하듯 허가 과정의 지연에 놀랐다. 대만에서는 경영자들이 어떤 허가가 필요하고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애리조나에선 인텔이 이미 가까이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반도체 제조공장 공사에 익숙하리라 짐작했다.

    상황은 이후로 죽 나아졌다. 첫번째 애리조나 반도체 생산 공장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을 위해 생산하고 있는 반도체가 수율에 있어 대만의 그것과 비교할 만하다. 비록 싸진 않지만. AMD의 최고 경영자 리사수가 어림잡길 애리조나에서 만든 칩은 대만보다 20%까지 더 비쌀 수 있다. 희망은 고객들이 어떤 상황에도 버틸 수 있는 공급망을 위해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거다.

    더 큰 우려는 엔지니어링 문화를 수입하는 게 어렵단 거다. 한 반도체 설계 회사의 경영간부는 TSMC의 대만에서의 기능을 그 자신의 심장박동을 지닌 기계에 비유하며, 다른 곳에서는 근로자들이 그 같은 철저함이 없다고 넌지시 비쳤다. 집중적이고 자기 희생적인 근로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넘친다.

    창씨는 오랫동안 그런 직업정신을 국경을 넘어 옮겨 심는 건 힘드리라고 주장해 왔다. 회사는 1000명쯤의 애리조나 엔지니어들을 타이난의 핵심 생산공장에 12에서 18개월 현장교육을 보내고, 비슷한 수의 대만 엔지니어가 나중에 애리조나에 합류하는 식으로 애쓰고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런 이식은 줄어둘 것이다. 늘어나는 자동화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비즈니스 역사에 대한 유튜브 채널 아시아노메트리(Asianometry)의 존 유는 TSMC가 여전히 반도체 생산공장을 관리하기 위해 숙련된 기술자 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지만, 해외의 더 높은 인건비와 다른 근로 기준 때문에 회사는 자동화에 더 적극적일 수 있다.

    실리콘 방패

    지정학은 다른, 더 예상하고 대응하기 힘든 압박을 더한다. 대만에서 TSMC는 그저 회사 그 이상이다. 주민들은 이를 나라를 지켜주는 성스러운 산이라고 부르며, 측정하기 힘든 방식으로 국가안보에 공헌하고 있다. 이론상으로는 중국이 TSMC에 반도체를 의존하는 한, 대만 공격을 망설일거고, 이는 회사의 세계적인 확장을 정치적으로 민감하게 만든다. 워싱턴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의 베카 워서는, 대만이 어려운 균형 유지에 직면해 있다 말한다. 대만의 반도체 생산공장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싶어하는 동맹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도, 전략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TSMC의 사업체를 본국에 충분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

    지난 몇년간의 사건들이 아마도 이 과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왔다. 2019년 이래로 반도체 제조업체에 기술을 제공하는 네덜란드 기업 ASML은 최첨단 장비를 중국에 수출하는 걸 정부로부터 금지당해왔고 – 중국업체의 7나노미터 이하 반도체 생산 능력을 절름거리게 한 – 2024년 11월, 미국정부는 TSMC가 최첨단 서비스를 중국 고객에게 제공하는 걸 금지하며 규제를 더 조였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을 기술적인 최전선에서 차단하는 건, 군사 행동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균형 유지의 판돈은 헤아릴 수조차 없다. 2022년 당시 TSMC의 회장 마크 류는, 중국의 침공이 회사의 반도체 제조 공장을 불능 상태가 되게 할거라 경고했다. 펜타곤의 현직 정책 실장 엘브리지 콜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만약 중국이 공격하면 반도체 제조공장을 파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어느 쪽이든, 결과는 마찬가지로 세계 공급망은 혼돈에 빠질 것이다.

    TSMC는 가정들을 생각하고 있는 건 가치가 없다고 본다. 황씨는 시장은 좀 더 실용적이라 믿는다. 노골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투자자들이 이미 지정학적 위험을 계산에 넣어왔고,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는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대만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이웃들도 휩쓸 것이고, 그렇다면 거기엔 반도체 생산보다 걱정해야 할 게 훨씬 많을 것이다.

    이 전망은 아마 너무 낙천적일 수 있다. 애리조나 반도체 생산공장이 설사 기대한 대로 기능한다고 해도, 세계 최첨단 반도체의 3분의 2는 여전히 대만에서 만들 것이다. 가장 앞선 제조기술도 거기에 남을 거다, 연구개발의 거의 전부 역시. 이 기업의 해외 반도체 제조공장은 설계에서 적어도 한 세대는 뒤떨어질 거다.

    지정학 말고도 다른 위험요소들이 어렴풋이 나타나고 있다. TSMC가 공정 기술의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비틀거릴 수 있다. 이 기업은 2015년에 인텔- 인텔이 더 새로운 노드에 대해 머뭇거리다가.) 을 앞질렀지만, 경쟁자들은 상처는 입었지만, 여전히 막강했다. 삼성은 최근 텔사에 최첨단 칩을 공급하는 165억 달러 계약을 맺었다. TSMC의 최근 성장에 연료를 공급한,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은 느려질 수 있다. 관세는 소비자의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 기업 매출의 40%를 차지하는-를 약화시킬 수 있고, 그리고 반도체 사업은 악명높게 주기적-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이다. 기업들은 좋은 시절엔 너무 크게 짓고, 수요가 떨어질 때 과잉을 마주한다. TSMC는 지금, 이 기업 역사에서 가장 확장되어 있다.

    TSMC의 가장 큰 도전은 가장 무형의 것일 수 있다. 황씨는 문외한들은 자주 반도체 제조 성공이 단순히 돈이 있으면 되는 줄 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부가 특정 기업에 돈을 쏟아부었는데도 여전히 실패한 사례들이 있다고 지적한다. 그들에게 없는건 TSMC의 강점, 회복력, 규율, 개선하려는 무자비한 추진력이다. 이 회사가 계속 성장하려면 반드시 해외에서 성공해야 하는데, 그건 이곳의 가혹하고, 시도 때도 없는 장시간 근무를 요구하는 문화를 수출할 수 있나 없나에 달려 있다. 태풍과 지진을 뚫고 나아온, 그리고 전쟁의 그림자 아래 있는 기업에겐, 전세계로 진출하는 건 아마 더 힘든 시험일 거다. (그냥 거의 한문장도 빼기 힘들어서… 디 이코노미스트도 아마 이해할 거에요.)

    2025년 8월 23일자 디 이코노미스트. 13쪽 ~ 15쪽.

    제목 : TSMC’s foreign adventure. Beyond the sacred mountain.

    원문 링크 :The world’s biggest chipmaker needs to move beyond Taiwan

  • 외교부 : 스물몇 나라 지도자가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모인다. 러시아, 이란, 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고, 캄보디아, 터키, 이집트 등이 포함. ( 차이신 국제란 )

    시진핑 주석은 회원국 원수 이사회회의와 상하이 협력기구+ 회의를 곧 주재하고, 앞의 두 회의에서 따로 따로 주제연설을 한다.

    외교부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 2025년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가 8월 31일에서 9월 1일까지 톈진에서 열린다. 시진핑 주석은 상하이 협력기구 회원국 원수 이사회 25차 회의와 “상하이 협력기구+” 회의 및 주제연설을 할 예정이다.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주석은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을 위헤 환영 연회와 양자회담도 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이 주최하는 다섯 번째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이고, 또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이다.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 류빈이 8월 22일 소개하길, 정상회담 기간동안, 시진핑 주석은 스물몇명의 외국지도자와 열명의 국제기구 책임자와 하이강(海河) 물가에 모여, 상하이 협력기구의 성공경험을 총결산해, 이 기구의 청사진을 그리고, 이 공동체의 협력 공감대를 모으고,더 긴밀한 운명 공동체를 목표로 큰걸음으로 나아가게 추진한다.

    초청에 응해 참석한 외국지도자는, 러시아 대통령 푸틴을 포함,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가 있다.

    남아시아지역의 인도 총리 모디,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몰디브 대통령 무이주, 네팔 총리 올리.

    캅카스 지역의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알리예프, 아르메니아 총리 파시냔.

    중앙아시아와 북아시아 지역의 카자흐스탄 대통령 토카예프, 튀르키예 대통령 에르도안, 이집트 총리 마드불리.

    동맹국가는 캄보다아 총리 훈 마넷, 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국가주석 통룬,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베트남 정부 총리 팜민찐 등.

    초청에 응해 정상회담에 참석한 국제기구와 다자간 조직 책임자에는 국제연합 사무총장 구테흐스, 상하이 협력기구 사무총장 예르메크바예프, 상하이 협력기구 지역반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주임 샤르셰예프, 독립국가연합 사무총장 레베데프, 동남아국가연합 사무총장 카오 킴 혼, 집단안보조약기구 사무총장 타스마감베토프, 중서아시아 경제협력기구 사무총장 아사드 칸,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 사무총장 사르바이,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집행위원장 사긴타예프,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총재 김립군.

    8월 22일 류빈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가 말하길, 톈진 정상 회의는 중국 측에 올해 가장 중요한 정상 외교와 국내 외교 행사 가운데 하나다.

    시진핑 주석은 곧 회원국 원수 이사회 회의와 상하이 협력 조직+ 회의를 주재하고, 이 두 회의에서 따로따로 주제연설을 할 예정이다. 중국 측은 상하이 협력기구가 “상하이 정신”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시대사명을 용감히 짊어지며, 사람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주장에 답할것을 천명하며, 상하이 협력기구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길 지지함을 선언하며, 전방위로 협력하는 새로운 조치와 행동, 제2차 세계대전 뒤 국제질서를 상하이 협력기구가 건설적으로 수호할 것을 제안하고, 전 세계 통치체계의 새로운 방법과 길을 완전하게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른 회원국 지도자와 같이 <톈진 선언>을 공동 서명 및 발표하며,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와 국제연합 창립 80주년 성명,안보강화,경제,인문 협력의 일련의 성과 문헌, 상하이 협력기구의 미래발전을 위한 방향을 밝힌다.

    시진핑 주석은 또 회의에 참석한 각 나라 지도자와 국제기구 책임자를 위한 환영연회를 열고,여러 양자회담을 빽빽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류빈이 지적하길, 상하이 협력기구 창립 24년 이래, 상호 믿음, 상호 이익,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을 존중하며, “공동발전”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상하이 정신”의 인도 아래, 6개 나라 창립 회원국에서 시작,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대륙을 덮는 26개 나라의 “상하이 협력기구 대가족”, 하나의 함께 안보를 지키고, 함께 번영을 촉진하며, 함께 민생을 이롭게 하고, 함께 이익을 누리며, 함께 평화발전을 이루는 길, 새로운 방식으로 협력하는 길을 새롭게 연다.

    새 시대 이래로, 시진핑 주석은 주변외교를 적절히 배치하고, 상하이 협력기구의 발전을 추진하며, 일련의 중요한 제안과 주장을 제기하고, 협력기구를 강대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의 지혜에, 계획에, 중국의 원동력에 끊임없는 공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회원국들이 문명의 충돌, 냉전적 사고 방식을 완전히 뛰어넘길 제창하고 , 제로섬 게임의 발전관, 안보관, 협력관, 문명관, 전 세계 통치관 “새로운 다섯 가지 관점”, 뒤이어 상하이 협력기구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고, 단결하며 서로 믿음을 쌓고, 평화와 안정, 번영 발전, 선린 우호, 공평과 정의 ” 다섯 가지 마음의 집” 등 중요 제의를 꺼낸다. 중국 측이 안보 집행, 무역 투자, 공동 위생, 인문 교류, 빈곤 퇴치 등 영역에서 여러 가지 협력 제안을 선포하고, 상하이 협력기구 운명 공동체의 이념에 담긴 뜻과 외교적 실천을 끊임없이 풍부하게 하고 있다.

    류빈은, 눈앞에, 상하이 협력기구 국가들은 모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요 단계에 있다고 했다.

    중국 측은 톈진 정상회의를 통해, 상하이 협력기구 국가와 함께 정치적 공감대를 모으고, 협력하게끔 하고, 공동 행동을 취하고, 협력기구의 안정성과 끈기로 국제 환경의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힘든 요소에 대응하고, 이 지역 각 나라 사람들이 오래 지속되는 평화를 이루고, 보편적인 안전, 공동 번영,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화목하고 우호적인 만족스러운 환경을 만들기를 바란다.

    중국 측은 한 차례의 우호적이고, 화목한, 성과가 크고 많은 톈진 정상회의는, 반드시 상하이 협력기구를 좀 더 단결하고, 협업을 더 중시하고, 더 활력이 넘치게, 더 고품질 발전(품질 중심 발전)의 새단계로서,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헌하는 상하이 협력기구의 역량을 굳게 믿는다. (요약 아닌 요약. 빼면 의미가 바뀜.)

    날짜 : 2025년 8월 22일.

    글쓴이 :  胡暄

    원문 링크 : 外交部:20多国领导人将齐聚上合峰会 包括俄伊印巴哈蒙柬土埃等_世界频道_财新网 (인터넷 기사라 제목이 같아요. )

  • 피해를 알리고 전쟁법을 무시해라. (디 이코노미스트 국제란)

    -세상의 모든 억울한 사람과 방관자들에게 이 글을..

    국제재판소는 지정학 대처에 형편없이 실패하고 있다.

    국제재판소는 1945년 뒤 그 어느 때보다도 전쟁이 많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쁘다. 점점 더 잦아지는 민간인 폭격, 굶주림, 강간, 총격,이게 바로 재판소가 처벌하고 방지해야 하는 거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수십건의 분쟁을 조사하고 있고, 30명의 거물급 피고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국제사법재판소는 싸움을 멈추기 위해 군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다. 국제형사재판소가 가장 잡길 바라는 도망자(전쟁범죄자) 리스트엔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이스라엘 총리도 있지만, 둘 가운데 누구도 금방 체포되지 않을 것이다.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그만두라 명한 전쟁들 가운데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네타냐후의 가자맹공격도 있다.

    국제규약의 많은 지지자들은 절망에 빠져있다.

    확실히, 국제법은 어떤 지역에선 잘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도주의법에 오면, 합의가 없다. 국제연맹이 첫 국제재판소를 세우도록 이끌었던 원칙들이 지정학의 현실과 심하게 부딪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사람들이 전쟁법이 자주 무시된다고 호소할때 그들이 옳다.

    확실히 국제법은 어떤 지역들에선 잘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도주의법으로 오면, 합의가 없다. 국제연맹이 첫 국제재판소를 세우도록 이끌었던 고결한 원칙들이 지정학의 어려운 현실과 심하게 부딪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사람들이 전쟁법이 자주 무시된다고 호소할때 그들이 옳다.

    여기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국제법은 국내법에 비해 명확하거나 확실한 경우가 드물다. 80억 사람들의 뜻을 반영할 세계 의회도 없고, 이를 강제할 세계의 경찰도 없다. 집행은 주로 그들이 서명한 조약에 동의하는 나라들에 달려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만이 국제법을 지키지 위해 무력을 승인할 수 있지만, 다섯 상임이사국 때문에 제약이 많다. 이 강대국들은 – 아마 자기 부대들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 그들의 동의없이 결정돼서는 안되며, 무력을 쓰는 어떤 결정도 정치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정학이 국제법으로 굳어진 셈이다. 이건 초기 국제법을 만들려 애쓸 때 왜 많은 걸 바라지 않는 방향이었는지를 설명해준다. 초기 헤이그 조약은 약자에 대한 동정이 아닌 전쟁에 밀접한 사람들이 제약에 동의하는 것이었다.

    이 법들은 군인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같은 규율을 따르는 나라대 나라의 전쟁을 염두에 두고 쓰여졌다. 하지만 예비군이 시민 옷차림으로 싸우고 나서 시민들 사이로 섞여들어 사라지는 대부분의 현대전은, 군대가 전쟁의 기본법을 존중하고, 시민과 군인을 구분하기 힘들게 한다.

    강대국들은 늘 자신들의 전투계획을 옭아맬 수 있는 규정들에 저항해왔다.

    첫 국제재판소는 자기들의 권한의 한도를 넘지 않다록 조심스러웠다.

    오늘날은, 두가지 추세의 결과로 많은 경우 조심성은 내팽게 친다. 진보주의자(자유주의자)는 더 친절한 세상을 만들려다 도를 넘어 실패했고, 국제 재판관들은 자신을 협정의 해석자가 아니라, 인권과 희생자의 옹호자로 여긴다.

    1960년대부터 새로운 몇가지 법들이 초안이 잡히고 갱신됐는데, 몇몇은 보장하기 불가능한 권리들을 만들어냈다.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에 따르면,예를 들어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생활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는데,이 말은 대공황은 불법이란 말이다. 1990년대에 소비에트 연맹맹이 무너진게, 자유민주주의적 낙관론을 폭발시켰고, 이상주의자들은 현실의 권력 정치를 앞질렀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대부분의 심각한 범죄에 대한 면책을 끝낼 작정이었지만, 강대국인 미국, 중국, 인도, 이스라엘, 러시아와 터키는 가입을 거절하거나 반대했다.

    다른 경우에는 법이 정부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보다 더 앞서나간 경우, 그들은 협정에 예외조항을 넣을 수 있었다. 1977년 제네바 협약의 보충협약에서, 도시 지역을 공격하는 걸 금지하려 했지만, 미국은 비준을 거부했고, 영국은 영국인이 무차별 핵공격 받을 경우 적국의 시민들 상대로 보복공격할 권리는 유지한 채 비준했다.

    세계 경찰 역할 피하기

    넌 규칙들을 지켜야하지만 난 아니야의 공식화에 의해, 예외조항의 확산은 인도주의법의 토대를 허물어왔다.

    또 다른 문제는 늘어나고 있는 법률 전쟁이다. 이건 나라나 집단들이 괴롭히기 위한 소송으로 정치적 점수를 얻기 위해 법정을 이용하는 걸 말한다. ” 이건 다 외교와 국제정치협회의 분쟁 해결 실패를 반영한다. “라고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의 미카엘 벡커가 말한다.

    재판소가 할 수 있는 전부가 천천히 증거를 모으고 미래의 참사를 막을지도 모를 평결을 내리는 거 뿐일 때, 어떤 이들은 재판소가 현재의 참사를 당장 끝내기를 기대한다.

    더 위험한 건 재판관들이 새로운 법안을 만들려 할 때인데, “모든 재판소는 국내든 국제든 권한을 넘어서는 것과 너무 순종적인 것 사이의 선을 걸어야 한다.”고 벡커는 말한다. 하지만 국제법은 국내법에 비해 책무를 위한 방법이 거의 없어 위험이 더 크다.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세온 로마규정 초안을 쓸때, 협상가들은 나라나 정부의 수반들을 위한 면책특권을 존중하는 것과, 오래 지속되는 국제법의 원칙, 그리고 폭군이 처벌받지 않는 걸 끝내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래서 도달한 타협이 서명인들이 자신들의 지도자들의 면책특권은 포기하고 서명하기를 거부한 지도자들의 면책특권은 존중하는 거였다.

    2019년에 재판소는 자신의 원칙을 깼다. 요르단이 수단 대통령인 오마르 알-바시르를 잡는데 실패하자 국제형사재판소(ICC)가 그의 면책특권에도 불구하고 회원국들이 체포해야한다고 명령한 거다.

    국가들은 재판소에 더 적대적이 되었고(예를 들면 미국.),국제형사재판소의 동맹들조차 불편해졌다. 재판소가 네타냐후에게 영장을 발부한 뒤,미국은 국제형사재판소 관리들에게 제재를 가했고,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는 그를 체포할지, 정부수반의 면책특권을 들지 의문을 던졌다.

    어떤 사람은 국제재판소가 모든 나라가 지킬 지분이 있는 핵심원칙에 집중함으로써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지도자들이 힘이 곧 정의라 생각하고 생각하고,점점 더 적은 사람들이 국제기관을 신뢰하는 세상에서 낙관하긴 힘들다. (여기까지 요약.)

    원제 : Cry havoc and ignore the laws of war. ( The Economist August 9th 2025. page 50.)

    아래 원문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Why the laws of war are widely ignored

  • 병합까진 단 한걸음이 모자랄 뿐.(NZZ Pro)

    이스라엘 언론이 이번 주 한 목소리로 보도했듯이, 네타냐후 뜻대로면 곧 가자지구 전체를 병합할 수 있다. 총리는 이걸로 하마스를 휴전에 동의하고 모든 이스라엘 인질을 풀어주도록 압박하려 하며, 극우인 재무장관 베자렐 스모트리히를 계속 정부에 붙잡아두려 한다 했다.

    이미 두 급진파 종교정당이 정부를 떠난 뒤, 그 없이 네타냐후는 끝장났을 거다. 스모트리히는 가장 거세게 해안지구(가자지구) 병합과 유대인 정착촌의 재건을 요구하고 있다.

    전략이 현실이 되다.

    처음에 병합은 단지 하마스를 협상 테이블로 데려오기 위한 전략이라고들 했지만,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지금 네타냐후는 완전한 점령을 말하고 있고 병합은 단지 작은 한 걸음이 남았을 뿐.

    참모총장 에얄 자미르는 점령에 반대이지만, 정부쪽은 맘에 안들면 사퇴하면 된단 입장, 전쟁시작 이래 처음으로 영속적인 영토 병합이나 완전한 점령을 검토하고 있다. 이 전개는 오랫동안 급진우파의 허무맹랑한 염원으로 비웃음당했고 총리도 거절했지만 지금 현실성을 띠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이 어떻게 이 전쟁을 끝내고 싶은지 제대로 된 전략이 없기 때문이다.

    가자병합, 터놓고 말하던 아니면 사실상 안전지대던, 완충지대든, 새로운 이스라엘 정착촌이든 금기깨기일 거다.

    전쟁은 가자를 황무지로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 병합을 검토하는 건 인도주의 재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실제로 가자를 완전히 점령하고 싶다면, 다음 걸음은 전 해안지구(가자지구)일까 아니면 단지 일부 지역일까?

    네타냐후 정부의 극우 세력은 총리를 이 장기적으로 인구가 감소한 점령지역에 유대인 정착촌과 군대주둔을 하길 총리에게 재촉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저항운동은 예측할 수 있지만, 극우의 관점에서 오래가는 전쟁은 위기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이스라엘과 그 모든 지역의 정치적, 종교적 변환의 수단이다.

    이스라엘에게 재점령과 병합은 역사의 변환점으로, 국제질서에 마지막 한방이 될 거다.

    국제 연합기구는 체계적인 민간 인프라 파괴를 말하고,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는 전쟁범죄를 심리하고, 휴먼라이트워치나 국제 앰네스티 같은 인권기구는 이스라엘의 인도주의 국제법 위반을 비난하고, 심지어 이스라엘 인권기구들도 집단학살에 대해 말한다.

    공식적인 가자병합은 이 비난을 뒷받침하는데다 전면적인 정치적 고립이 뒤따를 것이다. 사실 미국이 이스라엘 정부를 받치고 있긴하지만, 공공연한 병합을 미국시민들에게 정당화하는 건 트럼프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유럽에선 저항이 노골적이다.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 슬로베니아가 팔레스타인을 나라로 인정했고, 프랑스는 가을에 인정할 거고, 아마 영국도 뒤를 이을 수 있다.

    분열된 세계 여론

    점령에 뒤이은 병합은 연쇄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경제제재,법적 기소, 외교상의 배척, 군사협력에서의 제한, 연구 후원, 비자발급. 또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콧 촉구가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우익정당과 운동이 이스라엘을 받치고 있는 동안, 자유주의 좌파, 진보 배경에서 저항이 커지고 있다. 남반구 나라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연대의식이 서구 나라들 보다 더 자연스럽다. 병합은 이 긴장 사태를 격화시킬 것이다.

    국내 정치적으로도 이스라엘은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스라엘은 병합과 함께 자원을 묶고, 사회를 지치게 하는 정치적,군사적 계획에 휩쓸려 들어갈 것이다. 가자병합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겐 언젠가 나라를 가진다는 희망을 꺽고,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은 갈수록 과격해질 거다.

    이스라엘이 가자를 그냥 텅빈 지역처럼 지배할 수는 없다.200만 사람들의 권리, 필요와 희망을 무시할 수는 없다. 정치적 해답없는 영구적인 통제는 억압체제로 이어질 것이다. 도덕적,법적,그리고 역사적인 결과와 함께.(이제까지 요약.)

    원제 : Zur Annexion fehlte nur noch ein Schritt

    2025년 8월 7일 목요일 기사.

    Gaza: was eine Besetzung und Annexion durch Israel bedeuten würde (인터넷 기사 링크)

    독일어 하시는 분들이(그것도 고급으로.) 생각보다 한국에 많이 계시는 걸로 압니다. NZZ는 읽기 쉬운 매체는 아니지만(독일어가…하하.) 읽을 가치가 있는 매체에요. 저같이 게으른 ^^ 사람도 조금씩 읽으며 익숙해졌으니 시도해보시길 바래요. NZZ는 영어판도 있어요, 영어 능력자 분들..^^.

  • 한국군은 대북 확성기를 철거한다. 이재명은 북한에 아직 유화책을 포기하지 않다.(차이신 세계란)

    한국 국방부는 8월 4일 군사 분계선에 인접한 반조선(반북)방송 확성기 10개를 철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한국국방부는 비디오와 사진을 공개해 방송설치물을 철거하고 있다는 걸 분명히 했다.

    여러 한국매체에서 이 지역에 있는 스무 개쯤 되는 고정식 대조선(대북) 방송 확성기가 며칠 안에 다 철거될거라 보도했다.

    한국 국방부는 “이는 군의 전쟁준비태세에 영향이 없다는 조건 아래, 조선(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하는 실질조치에 뜻이 있다.”라 했다.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 이번 철거는 2025년 6월 대조선(대북) 적대 확성기 방송 일시중지 뒤, 후속조치라고 했다. 그는 이는 정부의 내부토론 결과로, 조선(북한)과 사전협의 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이 설비가 다시 배치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거절했다.

    2015년 6월 11일, 한국 대통령 이재명은 취임 일주일 즈음, 조선(북한)과 한국 관계를 완화하기 위해 반조선(반북) 확성방송을 일시 정지명령했다고 공표했다. 이대통령은 당시 분계선 근처 주민의 소음 스트레스를 그 밖의 이유로 들었다.

    조선(북한) 측도 이튿날 방송을 멈췄다.

    군에서 대조선(대북) 방송을 멈추는 거 말고도, 이재명은 한국내 우익민간단체 대조선(대북) 전단을 뿌리는 걸 잠시 멈추라고 호소했다. 이런 태도가 조선과 다시 접촉을 시작할 조건을 만들기를 바라며.

    조선은 아직 이번 철거에 정식으로 평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쪽은 이미 이번 정부가 호의를 사려는 걸 거절한 적이 있다.

    7월 28일 김정은의 동복 여동생 김여정이 매서운 어휘를 골라 성명을 발표했다. ” 이재명정부가 머리를 짜내어 생각해 동포인척 해도, 거짓으로 정의로운 행위인 척 우리의 주의와 국제관심을 얻으려 한다면, 우리의 적에 대한 인식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김여정은 그때 이재명 정부가 방송을 잠시 멈춘 거에 대해 “감사할 가치가 없는 행동”이라며, “한국이 몇마디 감동적인 말로 이미 굳어진 현실을 바꾸길 기대한다면 심각한 오판일 것이다.” 라 했다.

    그리고 한국 정부가 한미동맹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며 조선(북한)에 대항하려는 의도는 전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고 했다. 이는 대통령 이재명 취임 뒤, 조선 정부측이 처음으로 밝힌 태도이다.

    한국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 8월 4일 성명을 내놓길 조선(북한)이 지금 확성기 유지작업을 하는 걸로 보이고, 철거하려는 보이지 않으며 아직 이상조짐은 없다고 했다.

    60년대 이래, 한국 측은 조선 한국 관계 변화에 따라 여러번, 대북 심리전 선전 확성기를 철거했다 설치하곤 했다.

    2016년 조선의 제 4차 핵실험 뒤, 한국쪽은 확성기 방송을 하다 안하다 했는데, 선전내용은, 한국의 제도와 한국경제 발전상황, 한반도 통일의 정당성, 그리고 한국 측이 선전하고 싶은 북한 내부사정등이다.

    한국 측은 이 방송은 낮에 최대 10킬로 거리까지, 밤에는 24 킬로까지 다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대통령 박근혜는 2016년 “확성기 방송은 가장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이라 했다.

    세계 뉴스 방송, 조선(북한) 제도와 지도자에 대한 비판 외에, 한국방송, 한국 유행음악 등 소프트 콘텐츠가 들어갈 수 있다.

    조선(북한)은 한결같이 한국의 방송콘텐츠는 조선(북한) 사람들의 정신에 해롭고, 김정은에 대한 비판은 최고존엄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2018년 <판문전 선언> 서명 뒤 양쪽은 확성기 방송을 그만뒀다.

    2018년 4월 27일 김정은과 문재인이 <판문전 선언>을 공동 서명했다. 선언중 양쪽이 방송확성기를 “적대행위”로 규정해, 한국에서 이를 멈추고 철거하겠다고 약속하고 같은해 철거했다.

    2024년 6월, 보수파 윤석열 정부는 조선이 오물 풍선을 날려보내는 행위에 대응, 다시 확성기를 쓰기 시작했다.

    한국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5월 하순에서 10월에 이르기까지, 조선은 5000개가 넘는 오물 풍선을 보냈다. 이 안엔 폐지, 헝겊, 담배꽁초, 심지어 똥오줌 따위가 들어있었다. 청와대 부지 안에서도 이런 오물 풍선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 전단엔 윤석열과 부인 김건희에 대한 지탄내용도 있었다.

    조선은 오물 풍선을 날려보낸 건 , 한국 어떤 이가 반조선 전단 풍선을 날려 보낸 거에 대한 대답이라고 했다. 이 풍선엔 한국 유행가와 드라마 USB가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6월에 이르러 이재명 정부가 대조선 방송을 일시 멈춘다고 공표할때 이 방송은 이미 1년 계속된 상황이었다.

    이재명 정부가 방송시설을 철거하자 현지 주민은 환영했다. 몇달 동안 생활이 양쪽의 고음 확성기 소음으로 괴로워 원망해왔는데, 어떨 땐 밤늦게까지 계속 됐다.

    한국 강원도 화천군은 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 결정이, 조선(북한)의 소음심리전을 끝내, 주민이 정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겸 교수 양무진은 <코리아 헤럴드>에, 방송을 멈추고 확성기를 철거하는 건, 양쪽이 같은 조치를 하기로 약속한 게 아니라, “한국을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이미지로 드높이기 위한 행동이다” 라 했다.

    양무진은 또 이는 2018년 <남북군사합의>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일 수 있다고 했다.

    2018년 9월19일에 서명한 전면군사합의는, 양쪽이 군사 분계선 5킬로 안에서 적대행위를 멈추길 요구하는데, 이 합의는 2023년 조선(북한)측에서 퇴출한 뒤 효력을 잃었다.

    뒤이어 보수파 정부가 정권을 잡았던 한국도 2024년 6월 합의를 중지하고, 오물풍선을 날린데 대한 대응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재명은 2025년 대통령 경선을 하자마자 남북군사합의를 되돌리겠다고 약속했다.

    외교관 일부는 조선(북한)측이 유화조치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여기는데, 한국이 6월 방송을 중단했을 때 자기쪽 방송을 멈췄다는 걸 지적했다. 몇몇은 대통령이 광복절에 선의의 복선을 깔 수 있다 본다.

    이와 동시, 한국 국방부에서는 한미 “을지자유의 방패” 군사 연습을 계획에 따라 8월 중순에 한다 확인했다.

    양무진은”군사훈련은 군사력이 있는 국가입장에선 자연스러운 거지만 조선반도(한반도)를 평화를 기초로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방어연습 법위 안으로 제한해야 하며, 반복적이거나 대규모 징벌식 응답은 멈춰야 한다”고 했다.

    더 나아가 , <중앙일보>에서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을지자유의 방패” 야외훈련과목을 9월로 미룰걸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이제까지 요약.)

    원제 : 韩军方拆除对朝心战喊话广播设施 李在明未放弃对朝示好

    글 : 财新 郭英姿(实习),冯禹丁

    날짜 : 2025년 8월 5일

    원문 링크 : 韩军方拆除对朝心战喊话广播设施 李在明未放弃对朝示好_世界频道_财新网

    중국어 능력자분들 많으신데 차이신 한번 직접 읽어보세요. 원문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