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까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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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A4 크기는 저에게 성이 안차네요,. 25cm×35cm(이게 그래도 배낭에 나름 문제없이 들어가는 크기.)도 작업 공간이 아이디어를 좀 구겨넣고 찌그러뜨리거나, 이상한 구도로 해야하기 일쑤인데.. A4는.. 역시..

거기다, 그래도 결이 고운 종이라 써있어( 집근처 뮐러에 웬일로 까렌다쉬 믹스드 미디어 패드가 있어, 거기다 핫 프레스드라 써 있어, 아마 결 매끈하겠지? 생각하고 ㅡㅠㅡㅜ)낼름 사왔는데.. 바라는 만큼은 아니네요.(결이 매끈하면 어떻게든 섬세한 작업으로 커버할 수 있죠.) 역시 파브리아노 아띠스띠꼬를 사야할까요?근데 아띠스띠꼬는 가격은 둘째치더라도, 일일이 종이를 뜯기가 귀찮아서.. (전 바로 작업할수 있는게 좋아서…)역시 기존의 파브리아노 테크니코6로 가야할까요? 하지만 물작업을 하고 싶어서..(까렌다쉬 테크날로로…아, 연필은 그라프우드 써요..물작업 아니면, 테크니코6 A3를 에코백에 넣어 들고다니며 작업하면 그리 무겁지 않아요, 게다가 당연히 점점 더 가벼워지죠..^ ^)

이런 문제로 2012년도에 시작한, 한국, 일본, 유럽 여행이 끝나갈 무렵..아, 그냥 글을 써야겠다란 결론을 냈었죠, 당시엔.. 글과 작곡은(아날로그 방식으론)더 단촐할 수 있으니..

아띠스띠꼬 26cm×36cm를 한번 써봐야겠네요..

하루 지나 테크날로 푸른 수성 흑연 연필로, 좀더 가미했어요.. 원래 어제 이 연필로 좀 더 넣을 생각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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