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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군은 대북 확성기를 철거한다. 이재명은 북한에 아직 유화책을 포기하지 않다.(차이신 세계란)

    한국 국방부는 8월 4일 군사 분계선에 인접한 반조선(반북)방송 확성기 10개를 철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한국국방부는 비디오와 사진을 공개해 방송설치물을 철거하고 있다는 걸 분명히 했다.

    여러 한국매체에서 이 지역에 있는 스무 개쯤 되는 고정식 대조선(대북) 방송 확성기가 며칠 안에 다 철거될거라 보도했다.

    한국 국방부는 “이는 군의 전쟁준비태세에 영향이 없다는 조건 아래, 조선(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하는 실질조치에 뜻이 있다.”라 했다.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 이번 철거는 2025년 6월 대조선(대북) 적대 확성기 방송 일시중지 뒤, 후속조치라고 했다. 그는 이는 정부의 내부토론 결과로, 조선(북한)과 사전협의 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이 설비가 다시 배치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거절했다.

    2015년 6월 11일, 한국 대통령 이재명은 취임 일주일 즈음, 조선(북한)과 한국 관계를 완화하기 위해 반조선(반북) 확성방송을 일시 정지명령했다고 공표했다. 이대통령은 당시 분계선 근처 주민의 소음 스트레스를 그 밖의 이유로 들었다.

    조선(북한) 측도 이튿날 방송을 멈췄다.

    군에서 대조선(대북) 방송을 멈추는 거 말고도, 이재명은 한국내 우익민간단체 대조선(대북) 전단을 뿌리는 걸 잠시 멈추라고 호소했다. 이런 태도가 조선과 다시 접촉을 시작할 조건을 만들기를 바라며.

    조선은 아직 이번 철거에 정식으로 평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쪽은 이미 이번 정부가 호의를 사려는 걸 거절한 적이 있다.

    7월 28일 김정은의 동복 여동생 김여정이 매서운 어휘를 골라 성명을 발표했다. ” 이재명정부가 머리를 짜내어 생각해 동포인척 해도, 거짓으로 정의로운 행위인 척 우리의 주의와 국제관심을 얻으려 한다면, 우리의 적에 대한 인식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김여정은 그때 이재명 정부가 방송을 잠시 멈춘 거에 대해 “감사할 가치가 없는 행동”이라며, “한국이 몇마디 감동적인 말로 이미 굳어진 현실을 바꾸길 기대한다면 심각한 오판일 것이다.” 라 했다.

    그리고 한국 정부가 한미동맹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며 조선(북한)에 대항하려는 의도는 전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고 했다. 이는 대통령 이재명 취임 뒤, 조선 정부측이 처음으로 밝힌 태도이다.

    한국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 8월 4일 성명을 내놓길 조선(북한)이 지금 확성기 유지작업을 하는 걸로 보이고, 철거하려는 보이지 않으며 아직 이상조짐은 없다고 했다.

    60년대 이래, 한국 측은 조선 한국 관계 변화에 따라 여러번, 대북 심리전 선전 확성기를 철거했다 설치하곤 했다.

    2016년 조선의 제 4차 핵실험 뒤, 한국쪽은 확성기 방송을 하다 안하다 했는데, 선전내용은, 한국의 제도와 한국경제 발전상황, 한반도 통일의 정당성, 그리고 한국 측이 선전하고 싶은 북한 내부사정등이다.

    한국 측은 이 방송은 낮에 최대 10킬로 거리까지, 밤에는 24 킬로까지 다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대통령 박근혜는 2016년 “확성기 방송은 가장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이라 했다.

    세계 뉴스 방송, 조선(북한) 제도와 지도자에 대한 비판 외에, 한국방송, 한국 유행음악 등 소프트 콘텐츠가 들어갈 수 있다.

    조선(북한)은 한결같이 한국의 방송콘텐츠는 조선(북한) 사람들의 정신에 해롭고, 김정은에 대한 비판은 최고존엄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2018년 <판문전 선언> 서명 뒤 양쪽은 확성기 방송을 그만뒀다.

    2018년 4월 27일 김정은과 문재인이 <판문전 선언>을 공동 서명했다. 선언중 양쪽이 방송확성기를 “적대행위”로 규정해, 한국에서 이를 멈추고 철거하겠다고 약속하고 같은해 철거했다.

    2024년 6월, 보수파 윤석열 정부는 조선이 오물 풍선을 날려보내는 행위에 대응, 다시 확성기를 쓰기 시작했다.

    한국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5월 하순에서 10월에 이르기까지, 조선은 5000개가 넘는 오물 풍선을 보냈다. 이 안엔 폐지, 헝겊, 담배꽁초, 심지어 똥오줌 따위가 들어있었다. 청와대 부지 안에서도 이런 오물 풍선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 전단엔 윤석열과 부인 김건희에 대한 지탄내용도 있었다.

    조선은 오물 풍선을 날려보낸 건 , 한국 어떤 이가 반조선 전단 풍선을 날려 보낸 거에 대한 대답이라고 했다. 이 풍선엔 한국 유행가와 드라마 USB가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6월에 이르러 이재명 정부가 대조선 방송을 일시 멈춘다고 공표할때 이 방송은 이미 1년 계속된 상황이었다.

    이재명 정부가 방송시설을 철거하자 현지 주민은 환영했다. 몇달 동안 생활이 양쪽의 고음 확성기 소음으로 괴로워 원망해왔는데, 어떨 땐 밤늦게까지 계속 됐다.

    한국 강원도 화천군은 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 결정이, 조선(북한)의 소음심리전을 끝내, 주민이 정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겸 교수 양무진은 <코리아 헤럴드>에, 방송을 멈추고 확성기를 철거하는 건, 양쪽이 같은 조치를 하기로 약속한 게 아니라, “한국을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이미지로 드높이기 위한 행동이다” 라 했다.

    양무진은 또 이는 2018년 <남북군사합의>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일 수 있다고 했다.

    2018년 9월19일에 서명한 전면군사합의는, 양쪽이 군사 분계선 5킬로 안에서 적대행위를 멈추길 요구하는데, 이 합의는 2023년 조선(북한)측에서 퇴출한 뒤 효력을 잃었다.

    뒤이어 보수파 정부가 정권을 잡았던 한국도 2024년 6월 합의를 중지하고, 오물풍선을 날린데 대한 대응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재명은 2025년 대통령 경선을 하자마자 남북군사합의를 되돌리겠다고 약속했다.

    외교관 일부는 조선(북한)측이 유화조치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여기는데, 한국이 6월 방송을 중단했을 때 자기쪽 방송을 멈췄다는 걸 지적했다. 몇몇은 대통령이 광복절에 선의의 복선을 깔 수 있다 본다.

    이와 동시, 한국 국방부에서는 한미 “을지자유의 방패” 군사 연습을 계획에 따라 8월 중순에 한다 확인했다.

    양무진은”군사훈련은 군사력이 있는 국가입장에선 자연스러운 거지만 조선반도(한반도)를 평화를 기초로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방어연습 법위 안으로 제한해야 하며, 반복적이거나 대규모 징벌식 응답은 멈춰야 한다”고 했다.

    더 나아가 , <중앙일보>에서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을지자유의 방패” 야외훈련과목을 9월로 미룰걸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이제까지 요약.)

    원제 : 韩军方拆除对朝心战喊话广播设施 李在明未放弃对朝示好

    글 : 财新 郭英姿(实习),冯禹丁

    날짜 : 2025년 8월 5일

    원문 링크 : 韩军方拆除对朝心战喊话广播设施 李在明未放弃对朝示好_世界频道_财新网

    중국어 능력자분들 많으신데 차이신 한번 직접 읽어보세요. 원문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