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나토 제 5조

  • 나토는 비상 대기 상태다. ( NZZ 국제란 )

    러시아가 폴란드를 드론으로 공격한 뒤, 방위 동맹이 의지를 보이다.

    나토 동쪽 전선에서는 즉각 회답이 뒤따랐다,연대해서. 수요일 밤 많은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입한 뒤, 폴란드의 F-16과 네덜란드의 F-35 전투기가 쏜 살같이 움직였고, 이탈리아와 독일 방어 체계의 지원을 받았고, 적어도 세 기체를 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나토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수요일 “동맹 파트너의 아주 성공적인 대응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고 하고, 조종사들의 출격을 칭찬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발언을 향해서는 : 북대서양 조약(나토)는 방심하지 않으며, 매 제곱 센티미터의 동맹국의 영토를 지키겠다, 고 천명했다.

    러시아가 이 공격의 배후에 있다는데 대해 나토와 폴란드 총리 도날드 투스크는 의심이 없다. 투스크가 국회에서 한 언급에 따르면, 드론들이 러시아와 동맹한 백러시아(벨라루스) 날라왔다는 건 “중요한 부분” 이라고 했다. 문제는 이 작전이 의도적으로 행해졌나, 아니면 우크라이나를 향한 거인가이다.

    반응을 시험한 거다?

    나토 사무총장 뤼터는 추측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드론 공격에 대한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지만, 그는 이 공격들은 의도와 무관하게 여전히 ” 절대적으로 무분별하고, 위험 “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덧붙여 그 유명한 북대서양 조약 제 5조를 슬쩍 언급했다. 여기에 따르면 한 회원국에 대한 공격은 모든 나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판정된다고 받아들여진다.

    푸틴은 동맹국들이 어떻게 단호하게 반응하는지 시험해보고 싶었을까? 진짜로 가장 어두운 시나리오를 벽에 그리고 싶을까? 다른 곳에기습공격하기 위한 준비로 관심을 돌리면서.

    나토 국가들은 동맹 발동 상황(나토 제 5조 )을 선언할까, 동맹은 연대해서 스스로를 지킬까. 지원 방식과 범위는 그 다음에 하나하나의 회원국들이 주권으로 결정할 것이다. 75년이 넘는 나토 역사에서 제 5조가 겨우 한번 작동됐다. – 2001. 9.11 미국을 목표로한 테러 음모 뒤에, 그러니까 말하자면 사실상 정확히 24년 전의 그 날.

    두 번째로 높은 군사 갈등 고조 단계

    그렇게까지는 결코 아니다. 엄청난 갈등 고조 위험 때문에 폴란드가 제 5조를 지켜달라고 요구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이 나라는 즉시 제 4조를 발동했다. 이에 따르면 ” 계약을 맺은 국가들 가운데 어떤 국가의 정치적 독립성이나 안전이 위협받으면. ” 동맹은 협의한다.

    이 조항 역시 겨우 여덟 번째 공식적으로 실제에 적용됐다. 이제까진 거의 터키를 통해 발동됐지만,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 작전 시작 이래 이제 폴란드나 그 밖의 동유럽이나 발트해 국가들을 통해서 세번째다.

    벌써 수요일 아침 북대서양 이사회는 상임대표급 회의 – 그러니까 말하자면 나토 대사급 – 폴란드에서 난 사건을 논의하려고 모였다.

    나토 사무총장 뤼터는 추후에 다만 – 동쪽 전선의 상황을 정밀하게 주시하고, 영공 방어에 있어 계속 비상 대기 상태를 유지할 겁니다 – 라고 말했다. 지금 시작된 조사가 끝나기 전에는, 기대할 그 밖의 조처는 없다.

    비디오 비상 회의

    전 유럽으로부터 수요일이 지나는 동안 연대의식 표명이 폴란드를 향해 도착했다. 대부분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는 푸틴의 ” 천인공노할 평화에 대한 경시 “를 지적했고,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 대대적인 공격” 을 비난했고,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심지어 폴란드어로 ” 안보에 있어 동맹국들은 타협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 고 썼다. 폴란드 측에 따르면, 스타머, 마크롱, 뤼터, 투스크 그리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수요일 늦 오후에 비디오 회의로 의견을 교환했다.

    많은 국가와 정부의 수반들은 그들의 성명에서 새로운 군사적 위기 고조 상황을 직면해, 실제의 평화 협상에 동의할 때까지, 러시아 정권에 대해 압박을 더욱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군사적, 재정적, 외교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늘리고, 하지만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조치 또한 도움이 될 거다.

    실제로 EU 회원국들은 지금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 이 제재를 이번 주 중에 내놓을 수 있고, 소식통에 의하면 러시아 제재 회피 선박과 금융제도에 맞서는 조치를 포함할 거라고 한다. 그러나 이건 벌써 19 번째 패키지가 된다. 그 18개의 이제까지의 패키지들은, 푸틴이 그의 이웃나라를 쉬지 않고 군사 원정을 계속하는 걸 가로막지 못했다. ( 거의 빼지 않았습니다.. 내용상 거의 그대로.)

    원제 : Die Nato ist in Alarmbereitschaft

    글쓴이 : ANTONIO FUMAGALLI, 브뤼셀.

    종이신문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자, 3쪽.

    온라인 원문링크 : Ukraine-Krieg: Russischer Drohnenangriff bringt Nato in Alarmbereitschaft